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지난 번 아이폰 14 Plus 구매 후기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아이폰 14 Plus 옐로 개봉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KT 모바일 어플에서 기기변경 + 넷플릭스 초이스 요금제로 변경하면서 주문했습니다.

 

직영점에 재고가 없어 퀵에서 택배로 변경되었지만, 택배 배송도 하루만에  왔습니다.

 

아이폰 택배 배송

이렇게 택배에 포장되어서 왔구요 

KT공식몰(KT화인지에스티) 광고지랑 같이 왔어요. 5만원짜리 쿠폰을 준다고 하는데 핸드폰 기기를 사야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Pass)

 

상자에서 내용물을 꺼내어 나열해보니, 아이폰 14 옐로 정품과 투명 케이스, 강화유리 필름이 같이들어 있었습니다.

 

공식몰에서 구입했더니 손글씨가 인쇄되어 있는 포스트잇도 붙어있었습니다~ 

 

아이폰 14 옐로 256G 박스 개봉 전
아이폰 14 옐로 박스 옆면에는 옐로 색상에 맞추어 노란색 애플로고가 찍혀 있었습니다. 

 

박스에 있는 뽁뽁이를 벗겨낸디 상자도 한참 관람했습니다.

이 노란색이 주는 어떤 즐거움. 민트파였던 나로서는 그 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이었습니다.

 

아이폰 14 옐로 박스 개봉해서 뚜껑 처음 열었을 떄

아이폰 뒷면인 노란색이 정말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색상은 색깔있는 케이스를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과모양 로고는 거울 비치듯이 비쳤습니다. 

 

아이폰을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조심스럽게 바로 케이스 개봉해서 뒷면에 씌웠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폰은 소중하니까요.

 

이제 아이폰을 뒤집어 앞면 개봉하는 데 심장이 두근거리더라구요.

(이 느낌 다들 뭔지 아시죠~)

 

 

아이폰 14 옐로우 앞 커버 실 벗기는 순간

뚜둥

 

영롱한 아이폰 앞면 액정의 모습입니다.  

 

애지중지 소중한 아이폰 행여나 또 손 때 묻을까봐 바로 강화유리를 부착해주었습니다.

 

 

아이폰 시작 화면

드디어 아이폰의 첫 전원을 켜는 순간입니다.

검은 바탕에 아이폰 흰색 로고가 딱 나오네요

 

아이폰 안녕하세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이폰을 바로 연결하더라구요.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X와 페어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진, 연락처, 어플 등을 연동해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는 연락처만 연동하고, 사진 어플 등은 연동하진 않았습니다.

아이폰 바탕화면에 딱 기본 어플만 설치되어 있는 화면을 얼마동안 즐기고 싶어서입니다.

(이 느낌도 아시는 분 아시죠?)

 

 

짜잔~ 

이걸 보니 웬지 제 삶의 시스템이 급 업그레이드 된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넷플릭스 + 밀리의 서재 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여서 콘텐츠를 보고 접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쓰일 것 같습니다.

 

역시 사야 낫는 애플병.

비로소야 치유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제가 최근에 애플병 말기를 심하게 앓았었는데요.

종국적으로는 아이폰 14 Plus 노랑 256G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애플병 말기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떤 폰은 아이폰 X였습니다.

사용한 기간은 올해까지 하면 5년 정도 되었구요.

큰 불편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느리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와 함께 밧데리가 빨리 닳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야, 그래도 아직 작동을 잘 하니까, 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해야지' 하며 계속 사용을 이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왜 인걸요. 핸드폰을 볼 때마다 왜 계속 "느리다." 는 생각이 계속 맴도는 걸까요.

이러다가 내 삶도 느려질 것 같은거에요.

 

 

어느날 문득 본 아이폰 14 옐로우 버전 "나랑 노랑~"이라는 마케팅 문구가 머리를 떠나지 않더라구요.

 

저는 사실 노란색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들 대부분 민트, 블루 계열인데요.

 

그냥 스펙 사양이라도 보자 해서 본 아이폰 14 노랑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아이폰 애플스토어 어플에서 스크린샷 한 것입니다.

 

 

다른 색깔들보다 노란색이 확실히 색감이 살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기능들이 있었지만 넓은 화면과 배터리가 길어졌다는 내용이 이 폰을 갖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는 것 처럼 애플 제품은 정보를 찾아볼 때마다 애플병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는 것.

 

여기에 업무 중 받는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당장이라도 KT 매장에 가서 폰을 바꿔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몇 번씩 들더라구요.

 

매일 아침마다 저는 저를 설득했습니다.

기존 폰이 비록 겉모습은 많이 깨져있지만, 전화걸고 받는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새 폰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요.

 

하지만 왜일까요. 그런 설득이 계속 될 수록 무의식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가중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결국 중차대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이걸로 고민하며 내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싶지 않다고!

 

 

"마이 케이티" 어플에서 아이폰 14 Plus로 기기변경하기

 

 

예전에는 기기변경하려면 꼭 KT 대리점에 방문해서 한 30-40분 걸려서 개통을 했었던 것 같은데요.

KT 어플에서도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마이 케이티 어플을 열고 메뉴 > 상품 > 모바일 > 핸드폰 이 순으로 들어가면 기기를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때마침 기획전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이폰 14 시리즈를 구매 하면 애플워치 SE 2세대를 와 맥세이프 정품을 증정해준다는 이벤트였습니다. 개통하고 담당 직원에게 물어보니, 기변 하고 개통하면 자동으로 응모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더블체크는 꼭꼭!)

 

 

KT 요금제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제일 저렴한게 티빙 + 지니 팩이었는데, 지니를 잘 이용하지 않고, 또 넷플릭스에 보고 싶은 콘텐츠들이 생겨서 넷플릭스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밀리의 서재 도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였습니다.)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제조회사를 Apple을 고릅니다.

그러면 아이폰 모델들이 나옵니다.

 

색상이랑, 용량이랑, 요금제랑 다 고를 수 있고, 주문 시작하면 월 납부액이 나옵니다. 

월 16만원 ㅎㅋㅋ 평소에 63 요금제 쓰고 있었는데, 10만원이 추가 되더군요.

하지만 아이폰 14 Plus로 넷플릭스를 열심히 시청하고 있는 내 모습이 그려져서  이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주문에 앞서 안내사항이 뜹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가입유형 선택하는게 나오는데 저는 기존 계속 KT를 이용하면서 기기만 변경하는 거라서 "기기변경"을 클릭했습니다.

그러면 인증으로 넘어가구요

 

여러가지 추가 정보 및 부가서비들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이메일과 이름, 핸드폰번호를 기재하고 "주문완료" 버튼을 누르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참 쉽지 않아요?

예전에 대리점에 방문했을 땐 신분증도 꺼내고 뭐 카드도 새로 만들고 정신 없었던 것 같은데,

버튼 몇개만 누르면 요금제 변경이랑 기기변경이 같이 되더라구요.

 

주문 완료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오고 상담원 븐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옵니다.

 

원래는 퀵 주문으로 받으려고 했는데, 아이폰 14 Plus 256G 옐로우 모델이 바로 퀵으로 할 수 있는 모델이라서 우체국 택배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9시 즘 택배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짜라란~~

택배에서도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습니다.

 

개봉 후기는 다음에 계속~~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