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저는 아이돌 분들의 무대나 작업물들을 보면서 "예술“라고 생각하는데요. 
 
한 무대나 앨범들은 비단 아이돌 멤버들도 열심히 무형의 것을 유형의 것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할 뿐더러 많은 예술적 전문가들의 고도의 정신작용을 협업하여 만들어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관심있게 보는 SM 아티스트 NCT 127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SM 홈페이지

 
 

A-YO 라는 노래로 NCT 127에 궁금증이 생기다.

 
제가 NCT 127의 노래 중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본 음악은 바로 NCT 127의 "A-Yo"라는 노래입니다.
 
우연히 A-Yo에서 마크 개인 파트의 유튜브 쇼츠를 보았는데요. 이제까지 봐왔던 숱한 아이돌 안무들 중 빠른 박자를 쪼개는 역동적이고 민첩한 동작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처 : Youtube, [MPD직캠] NCT 127 마크 직캠 스크린샷(좌), SMP FLOOR Dance Practice 스크린 샷(우)

 
그러다가 그 노래가 A-yo라는 노래란 걸 알고 해당 무대 영상과 안무 영상까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돌들의 특유 칼군무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각 멤버가 다른 안무를 하는데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굉장히 특이하다 생각이 들었죠. 
 
노래도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엔 퍼포에만 집중하느라 음악이 잘 안들렸으나, 가사와 더불어 각 멤버들 음색도 함께 챙겨듣다 보니, 이 노래가 결국은 아이돌 역사 상 길이길이 남을 "불후의 띵작"이란 걸 알게 됩니다.
 
매일 일하느라 지쳐 잠에 들고 아침에 눈 뜨기 힘들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약간 동기부여 된다고 할까요
 

- 즐기는 놈인데 누가 내게 맞서와
- 나는 끝내 걸어가
- 무너져도 누군가는 일어나고 상처없이도 내일은 다를거라 그 누가 감히 말해
- 너의 맘 속에 걱정들 전부 다 내려놔~
- 고민 없이 그냥 불러봐 A-yo~

< NCT 127 A-Yo 중 일부 인상 깊었던 마디 가사 발췌 > 

 
 

NCT 127 인터뷰 예능을 찾아보다 - 쟈니에 대한 새로운 발견

 

출처 : Youtube, 피식대학 NCT 127 쟈니편 썸네일 스크린샷(좌), 같은 콘텐츠 쇼츠 스크린 샷 (우)

그러다가 피식대학에 NCT 127 쟈니가 나온 편을 보게 됩니다. 평소에도 피식쇼를 챙겨보는 편인데, NCT 멤버 쟈니가 나오다니 이색적인 일이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쟈니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NCT 127, Dream도 구분 못하던 시절이었죠.
 
피식쇼가 약간 힙한 느낌의 코미디여서 일반적인 인터뷰 토크쇼가 아니지만, 호스트 3명의 비쥬얼 속에서 더욱 빛나는 세련된 외모와 스무스한 유머가 돋보였다고나 할까요. NCT에 대해서 작은 고모도 햇갈려 한다고 자세히 알려달라는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쟈니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 Youtube, 문명특급 NCT 127편 스크린샷&amp;amp;amp;amp;amp;amp;nbsp;

그러다가 문특까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문명특급 NCT 127편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멤버들 마다 각자 캐릭터 있는데 쟈니가 네오함을 보여주면서 반전매력을 뿜어냈습니다. 저혼자 껄껄 웃고 여러번 반복하며 문명특급을 보는 동안 점점 나도 모르는 사이에 N며들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대단한 실력자 NCT 127, 킬링 보이스(Killing Voice)로 입덕 완료 

 

출처 : Youtube, 딩고 뮤직, 킬링보이스 NCT 127 편 스크린샷&amp;amp;amp;amp;amp;amp;nbsp;

 
유튜브 알고리즘에 휩쓸려 NCT 127 킬링 보이스도 보게 되었습니다 ㅠ. A-Yo도 노래나 퍼포 실력이 범상치 않았는데 킬링보이스 보면서 '아 이 그룹, 대단한 실력자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빡 들었습니다. 특히 Back 2 U에서 태일의 보컬 부분에서 굉장히 놀랐는데요. 태일은 단순히 그냥 노래 잘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약간 노래 실력도 넘사벽 느낌? 음색만이 아니라 고음 및 기교도 다른아이돌에 비교했을 때 넘사벽의 실력이더라구요. 왜 문명창이라고 불리우는 지 이해가 갔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NCT 127 라이브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랬더니 '독기7'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여러 악 조건 속에서도 멋지게 라이브 무대를 해내는 NCT 127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Youtube, 검색창에 "NCT 127 라이브"로 검색 시 검색 결과 화면 캡쳐


들으면 들을 수록 띵곡인 NCT 127 음악들


엔며들고 나서 찾아보니 NCT 127의 음악들 중 정말 명곡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에는 한두 번 듣고 지나갔던 음악들이었는데 다시 집중하고 들어 보니 가사 건 멜로디 건 프로듀싱 이건 너무나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출처 : Youtube, 저의 NCT 띵곡 플레이리스트 일부 화면 캡처


Stiker와 질주(2 Baddies)는 뮤직비디오도 아주 훌륭합니다. 하나의 현대예술작품 보는 느낌입니다. Back 2 U 보컬 파트 너무 훌륭하구요 가사도 넘 애절해요. 위 곡들은 매일 2회씩은 듣는 것 같아요.

사실 얼마 전에 나온 NCT 도재정 Perfume의 노래, 뮤비, 비쥬얼 컨셉 다 너무 좋았답니다ㅋ

저는 NCT 127 편애 없이 모든 멤버 다 좋아하는 상황이에요 다들 넘 매력이 철철❤️





오늘은 아티스트 그룹 NCT 127에 대해서 얘기해보았는데요. 포스팅하면서 저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NCT 127의 멋진 음악과 퍼포가 기대됩니다.
NCT 127 화이팅!

금쪽 상담소에 원슈타인이 찾아왔다. 원슈타인을 알게 된 건 쇼미더머니로 알게 되었다.

 

유튜브에서 SMTM9 8회 원슈타인 본선 무대 영상 썸네일 캡쳐 이미지

감미로운 음색과 의미있는 가사들이 인상깊었던 아티스트였다. '적외선 카메라' 라는 노래를 듣고, 와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있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 이후 드라마 OST '존재만으로'는 여전히 즐겨듣는 노래 중 하나이다.

그런 그가 금쪽 상담소에 나왔다고 해서 어떤내용일까 궁금 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방문한 원슈타인

 

유튜브에서 채널 A 캔버스 금쪽상담소 원슈타인 편 캡쳐 이미지



원슈타인이 금쪽상담소를 찾은 이유는 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주먹으로 벽을 쳐서 자신의 손이 망가지는 그런 자해 행동을 하는게 고민이었고, 심지어 원슈타인은 큰 문제가 없다면 자신이 주먹으로 벽을 치는 행동을 지속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고 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그 질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자신을 아프게 하는 행동(자해)을 괜찮다고 할 수 없을 뿐더러 그것을 지속해도 된다고 할 게 아니라 당장 중단하라고 해야 할 것인데 원슈타인은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고 싶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계속 보게 되었다.

 

 

학교 폭력의 방관자가 되었던 경험

 

원슈는 어렵게 자신이 수치심을 느꼈던 경험을 꺼내놓았다. 학교 다닐 때 전교생이 따돌리는 학생이 있었는데, 자신의 친구도 그 따돌림에 가담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그 학생이 혼자 그네를 타고 있을 때 심지어 그 학생의 동생도 돌을 던지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 얘기를 꺼내면서 원슈는 오열을 했다.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었던 경험

 

유튜브에서 채널 A 캔버스 금쪽상담소 원슈타인 편 캡쳐 이미지

 

또한 원슈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경험이 있었다. 반 아이들 중에서 20~30명 정도가 전체적으로 괴롭혔고, 또 전담하는 학생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매일 매일 계속되었던 크고 작은 괴롭힘에 그는 부모님께 도움을 청할 수도 없었던 그는 그 괴로움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등교하고 나서 내내 잠을 잤다고 한다. 잠을 자면 눈에 띄지도 않고, 괴롭히지도 않을거라는 생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잠을 자는 원슈타인을 때리고 가는 학생들도 있었다. 학교 다니는 동안 너무나 괴로웠던 그는 졸업하고 나서 지하방에서 2년을 살았는데, 오히려 지하방에서 사는 것도 행복하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가해자의 시선

 

하지만 원슈타인은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들을 원망하는 마음이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도 어려운 사연이 있고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 하고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가해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자신은 가치 없는 존재로 보고 자신을 다치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가해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오은영 박사는 학교 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릴 수도 있는 범죄행위이며, 절대 한 사람이 해결할 수 없고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해자의 범죄행위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해서는 안되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울고불고 난리를 치고, 자신의 가치를 깍아 내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 가해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돌봐줄 것 

 

원슈타인에게 준 솔루션 배게에도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네가 뭔데!"

 

자신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그들에게 던지는 말! 니가 뭔데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건데~!!! 하기!!

 

 

 

 

후기

 

금쪽상담소 원슈타인 편을 보고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내 학창시절도 떠올랐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힘들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다. 진짜 그 좁은 정사각형 반 안에서 30 여명의 학생들이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여러 관계들 속에서 발생하는 암묵적으로 있는 긴장감과 압박감을 견뎌내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놀리고 비웃고 괴롭히고 혹은 폭력적인 일들이 일어나면 학교는 그대로 지옥으로 변한다. 나도 다시 생각하면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이다.

 

진짜 어떤 노래 가사들 처럼 세상 사람 모두가 도화지속에 그려진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다. 제발~~.

 

원슈타인도 쉽지는 않겠지만 우선 금쪽상담소에 나와줘서 고맙고, 얘기해줘서 고맙다.

과거에서, 가해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며 더욱 더 아름다운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것을 기대한다

 

 

원슈타인 화이팅!

 

 

 

 

처음에는 쇼미더머니 10에서 래퍼 지플랫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지플랫은 '최환희'라는 네임태그를 달고 쇼미더머니에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최환희'라는 이름만 보았을 때는 몰랐는데, 방송을 계속 보다가 그가 고 최진실 배우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개코 프로듀서에게 심사를 받았습니다. 유전자의 영향을 숨길수는 없는지 둥글둥글하고 선한 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음색은 짙고 호소력도 강했습니다. 그의 가사에도 그의 진심이 담겨있었습니다. 대중들이 그에 대해 어떤 편견을 가지고 바라볼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심사를 마친 개코는 인터뷰에서 그의 랩을 듣고 순간 그 감정이 전이되어 공황상태에 빠졌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 이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나왔다는 걸 알게 되고 해당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출연진들을 위해 와플도 사간 마음 서윗한 청년 최환희. 그의 고민은 사람들이 "힘내"라고 응원하는 게 감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사람들이 좋은말만 해주는 상황 가운데서 자라왔지만, 혹독한 피드백이 왔을 땐 멘탈에 타격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부모님의 생존 여부와 관계없이 연예인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그의 음악을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더 평가가 가혹한 쇼미더머니10에 나와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랩으로 표현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그의 삶에는 없었을 지라도, 그가 겪었던 내면적인 고통, 그 어려움을 이기는 일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기는 일 못지 않게 어려운 일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는 그 허들을 뛰어너고 있는 것입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최환희 편을 보면서, 엄마와의 좋았던 추억도 많이 간직하고, 건강하고 마음에서 엄마를 떠나보낸 최환희와는 달리 우리들이 고 최진실 배우에 대한 애도하는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그의 자녀들에게 투영시켜 계속 슬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그래서 그에게 하는 응원은 우리들 스스로를 위해서 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오은영 박사님은 그 마음을 읽고 치유해주신 것입니다. 즉 최환희를 상담한 것이 아니라, 아직도 마음속에서 그녀를 떠나보내지 못한 국민들의 마음을 상담해주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뭉클해지는 하루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BTS 컴백무대가 미국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에서 있었습니다!

 

진짜 뮤비때와는 다른 분위기! 역시 BTS는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지만 정말 퍼포먼스가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Boy With Luv 컴백 무대 공개!!

 

엠마스톤이 BTS의 무대를 소개하네요!

 

"Ladies and Gentlemen,  BTS~~!"

 

 

뮤비에서도 그렇고 첫 장면에서 뷔가 돌아보는 장면에 제대로 Heart Attack을 당합니다

 

아 진짜 지민 표정, 포즈 무엇! 좀 처럼 시선을 뗼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일렬로 모여서 추는 춤 너무 멋집니다. 민슈가와 제이홉의 잔망 무엇인가요 >< 컴백 무대 치고는 너무나 즐기는 모습! 역시 BTS 짱입니다.

 

 

이렇게 한명씩 정면으로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나올 때 멤버들의 웃는 표정을 보고 있으면 마치 선물을 받는 기분입니다. 

 

춤 퍼포먼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제까지 BTS가 해왔던 안무들에 비하면 동작이 심플한 것 같으면서도 BTS의 연륜이 더해져 도시스럽고 멋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꺄~~!!!

 

 

마지막 엔딩 표시, 아미에 대한 사랑을 또 표현하네요 진짜 BTS ♥ 아미

 

 

 

Mic Drop!!

 

한 곡만 하면 너무 아쉽지요~ "Once Again!! BTS" (with 엠마스톤 깨알 손하트)

 

 

무대 찢으러 먼저 출발하는 제이홉~!

 

라이브 마이크 씹어먹는 슈가입니다. 슈가 랩 발성 무엇, 진짜 SNL 찢었습니다.

 

랩몬도 마찬가지! 랩 라이브 찢었습니다.

 

뷔 표정 무엇ㅠ 진짜 표현력 짱입니다. 굴욕없는 캡쳐

 

 

MIC DROP 엔딩, 비록 뒷모습을 보여주지만 팬들에 대한 사랑을 언제나 표현하고픈 BTS!!

 

무한 재생하게 만드는 멋진 퍼포먼스의 컴백 무대였습니다.

 

 

 

Boy With Luv 유튜브 조회수 빼기에도 불구하고 최단시간 1억뷰 돌파, 

SNL에서 공연한 KPOP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글로벌 레벨 입증했습니다.

 

앞으로의 BTS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4/12일 18시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비 첫 공개 이후 하루 동안 약 1억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대하는 바 첫 컴백무대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최장수 쇼 인 "SNL"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에 앞서 SNL에서는 BTS와 관련하여 짧은 영상이 두 건 등록되었습니다! 

 

 

라라랜드의 여주인공 엠마 스톤(Emma Stone)과 미국 여 코미디언 세실리 스트롱(Cecily Strong)이 BTS를 소개하는 내용인데요. BTS를 바로 옆에 두고 아주 Up되 보입니다. "Look at these sweet beautiful man~!"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freak out 표현을 찾아보니 엄청 흥분된 상태라고 하네요ㅋ BTS의 SNL 컴백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표현해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하나 SNL과 BTS 관련해서 재밌는 영상이 있는데요

 

엠마스톤과 SNL 여 크루들이 BTS에 엄청난 팬이라는 내용의 콩트(?) 입니다.

 

 

 BTS 브로마이드를 열심히 벽에 붙이고 있는 엠마스톤과 SNL여 크루들,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ㅋ

 

 

벽 한가득 BTS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BTS가 여기 온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아~!"

 

 

BTS라고 써진 T셔츠를 입고 있네요 ㅎㅋ

 

 

BTS 때문에 너무나 신이 난 엠마스톤과 여 크루들~!

 

그런데! 갑자기 한 남성분이 등장합니다.  (스텝인지 연예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 남 크루일 것 같네요.)

 

 

그러자 "Get out~!!!"이라고 소리치는 엠마스톤 ㅎㅋ (진짜 실제상황 같은 리얼한 연기였습니다b)

 

 

 

남자분이 이거 뭐하는 거냐고 물어보니, 

 

 

"We are waiting BTS, 빠잉~" 라고 합니다!! ㅎㅋㅋ 

 

 

그러자 남자분이 "What's BTS?"라고 하자마자 난리난 여크루들 

 

 

"How dare you!", "Shut up the mouth!!" 아주 난리났습니다.

 

 

암튼, 미국에서도 얼마나 BTS가 인기가 많은지 실감할 수 있는 짧은 영상이었습니다.

 

BTS의 "Boy With Luv"활동과 SNL 출연 너무 기대되네요!

평소에도 Kpop 매니아인 엠마스톤과의 캐미도 기대됩니다. ><

 

 

SNL 영상이 올라오면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4/12일 18시 경 BTS의 'Boy With Luv' Official MV가 유튜브에 떴습니다. 핑크빛 배경에 뷔의 진파랑 헤어가 눈에 띕니다!

 

BTS의 컴백 타이틀 Boy With Luv는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8000만뷰를 넘었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해외 아미분들까지 모두 힘을 합하여 24시간 안에 1억뷰 만들기를 목표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MV 발표 후 24시간 이내의 유튜브의 조회수 검토 과정 결과 약 1000만정도 감한 숫자가 집계 되었습니다.

 

 

목록에서 보여지는 조회수실제 재생 시 보여지는 조회수가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정책은 조회수가 바로 집계 되지 않고 1-2일 이후 집계가 되는데 그런 과정 중에 기준에 합당하지 않는 조회수 수는 삭감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이 도대체 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 같은 소규모 유튜버도 조회수에 민감한데, 초국가적 팬덤이 있는 BTS의 컴백 영상 조회수를 삭감하다니 이슈 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튜브 고객센터에서 "조회수"에 대해 검색해보니, 조회수 검증을 위해 일시적으로 집계 속도를 줄이거나, 집계 정지, 조회수 조정, 재생횟수 삭제 등을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포기 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끝까지 화이팅하는 초국가 팬덤 아미입니다.

BTS의 멋진 행보 기대합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해외토크쇼를 보며 입덕하게 되면서, 방탄이 출연한 토크쇼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작성했던 2017년 11월 엘런쇼(The Ellen Show) 출연 후기에 이어 2018년 5월에 출연한 앨런쇼 출연 시청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지난 후기 : 2018/11/01 - [TALK SHOW] - 방탄소년단 여자친구에 대한 집요한 질문 - 방탄 엘렌쇼 출연(2017년 11월) 시청 후기)



이때가 방탄소년단이 FAKE LOVE로 컴백하면서 엘런쇼에 출연했던 시기입니다. 여기서 FAKE LOVEAirplane Pt 2.의 무대도 볼 수 있었습니다.


FAKE LOVE 무대 공연


Airplane Pt. 2 무대공연



방탄 놀래키는 엘런쇼!


엘런쇼에 두 번째 출연해서 그런지 엘런과 더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토크쇼, 





엘런은 2017년 11월에 있었던 토크쇼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어김없이 "여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아미에게 손을 뻗어 인사하는 지민 ㅎㅋ


RM이 엘런에게 한국사람들이 엘런으로 인해 "Hook up"의 의미를 다 알게 되었다고 하니 엘런 "Wonderful~!"이라고 합니다 ㅎㅋ


그러다가 엘런은 자신의 엘런튜뷰에 대해 얘기하며 다른 얘기로 넘어가는가 싶더니



엘런 옆에 있던 상자에서 갑자기 여자친구 분장한 어떤 미국 아재분께서 소리를 지르며 튀어나옵니다 ㅋㅋ 

(엘런쇼는 이렇게 게스트들을 놀래키기로 유명하죠 ㅎ)




진심 놀란 멤버들 ㅋㅋ "너무 한거 아니야~!"  미국 토크쇼에서 한국말 육성 터졌네요 ㅋㅋ




방탄의 놀란 모습을 보며 심히 좋아하는 엘런입니다 ㅋㅋ




아미도 놀래킨 엘런쇼!


지난번에 RM이 프렌즈로 영어공부를 했다고 하니 엘런쇼에서는 프렌즈 세트장을 준비해버립니다 ㅋㅋ 

그리고 여기에 아미 팬들이 나와서 프렌즈 관련 대사를 읽어보게 하는 동안 갑자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짜잔~~' 하고 나타나 팬분들의 심장을 놀래킵니다









해외 아미분들 많이 놀랐지만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일 것 같네요 :-)





방송 마치고 나올 때 BTS를 맞이하는 미국 팬들, 방탄소년단의 미국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합니다 :-)





저의 방탄소년단 입덕 입문 계기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해외토크쇼를 찾아보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The Ellen Show는 방탄소년단이 나오기 전부터 Conan show와 함께 저의 애청 토크쇼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방탄소년단이 무려 2번이나 출연했습니다. 2017년 11월달 MICE DROP, DNA 시절에 한 번, 2018년 5월 FAKE LOVE 컴백하면서 엘렌쇼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2017년 11월에 출연했던 토크쇼 시청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





엘렌 옆에 통역사 한분이 계시죠? 나중에 이 분이 왜 출연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





어김없는 자기 소개 시간, "Hi guys~ My name is V" (넘 귀여움주의)



먼저는 RM에게 영어 공부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오갔습니다.



어머니가 미국 시트콤 "Friends" DVD를 사주셔서 처음에는 한글 자막으로 보다가 그 다음에는 영어 자막, 그 다음에는 자막을 지우고 봤다고 하네요 b

(RM만 보면 갑자기 영어공부 하고 싶은 마음이 솟아나는 건 왜 일까요)


그 와중에 가 머그잔으로 물 마시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ㅎ



여기서 엘렌쇼에 왜 통역사가 출연했는지 알 게 됩니다. 바로 엘렌의 질문 때문이죠


아미 팬들 중 데이트를 해보거나 사겨본 적이 있는지 물어보네요 ㅋ


영어 자막을 보니 "Have you ever gotten together, hooked up with any of the ARMY"라는 질문이었습니다.



 

RM은 알아들은 모양입니다 ㅎㅋㅋ





방탄소년단은 팬들을 가리키며 재치있게 넘어갑니다.


하지만 미국 토크쇼 베테랑인 엘렌의 집요함을 피해갈 순 없었습니다. 


"You know what I mean~"이라고 하면서 통역사에게 'Hooked up'의 의미를 설명하라고 재촉합니다.

(이부분 진짜 킬링포인트입니다 ㅋ)


그랬더니 통역사분께서 "공적이 아니라 사적으로 살짝 만난 적이 있는지~"라고 물어봅니다. ㅋㅋ





여기서 "Not! Not! No~" 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엘렌쇼에서 준비한 시트콤 프렌즈와 관련된 선물들을 받네요ㅋ

(엘렌쇼는 방청객에게 뿌리는 선물 스케일로도 유명하죠 ㅎ)




암튼 보다가 엄청 웃겼습니다. 미국 토크쇼 스케일도 느끼게 되었고, 방탄소년단의 미국 인기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네요.


IDOL 때는 아쉽게도 엘렌쇼에 나오진 않았지만 다음에도 또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









영국의 공영 방송사 BBC의 최대 인기 토크쇼인 더 그레이엄 노튼쇼(The Graham Norton Show)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주요 메이저 방송사 토크쇼에 출연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제는 영국 방송사까지 접수하였습니다. 서구 곳곳에 방탄의 깃발이 꽂히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멤버 지민의 부재, 정국의 부상



bbc bts


여느때와 다름 없이 토크쇼 전에 'IDOL' 무대 공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자에 앉아서 부르는 조금은 색다른 무대. '혹시 누가 다쳤나'하는 생각에 출연한 멤버의 수를 눈으로 세어보니 6명. 지민은 리허설 중 부상을 입어 나오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ㅠㅠ  그런데 춤을 추는 멤버는 5명. 자세히 보니 정국은 의자에 앉아 자신의 파트를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인터뷰를 통해 알게된 정국의 다리 부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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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방탄의 무대공연을 보며 빈 틈 없이 꽉 짜여진 안무, 과격한 동작에 멤버들이 다치진 않을까 염려스러웠었습니다. 이번에 지민과 정국이 아프다는 걸 보고, 매번 화려하고 멋진 퍼포먼스 이면에 바쁜 스케쥴을 소화해가면서 몸을 아끼지 않은 방탄 멤버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습니다 ㅠㅠ




BBC 그레이엄 노튼쇼에 출연한 게스트들의 방탄을 향한 뜨거운 관심



RM이 자기 소개할 때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해리 코닉 주니어(Harry Connick JR.)는 대놓고 방탄 멤버들을 셀카로 찍습니다.

(참고로 해리 코닉 주니어는 가수이자 영화 배우이며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으로도 많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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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소개할 때는 로자먼드 파이크(Rosamund Pike)를 보기 위해 제이미 도넌을 사이에 두고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로자먼드 파이크'잭 리처'에 출연하여 톰 크루즈와 함께 부산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bbc bts5 rosamund잘 안보여~~

bbc bts-6(제이미 도넌을 두고 왼쪽으로) 아 이제 잘보인다 ㅎㅋ




지민이 부상을 당해서 참여하지 못했다고 하니, 게스트로 참여한 제이미 도넌(Jaimy Donan)은 혹시 새 멤버 찾지 않냐고 물어보며 은근히 끼려고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이미 도넌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주연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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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bts jaimy donan




BTS TIME 매거진에 표지 모델이 된 사례도 언급이 됩니다. 참여한 게스트 중 우피 골드버그도 타임지 안에만 실려봤다고 하네요. 이를 봐서도 정말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ts times




RMUN 스피치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었는데, 스피치의 어떤 의미인지 RM이 아주 유창하게 설명합니다 


bts rmRM 보조개 발산 - 반해버렸습니다



이에 우피 골드버그(Whoopi Goldberg)RM의 스피치를 듣고 갑자기 자신이 입고 있는 셔츠를 선물로 주고 싶다고 하면서 벗어서 줍니다. 그 셔츠는 우피 골드버그가 직접 디자인한 셔츠로 심오한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ㅎㅎ 이 셔츠를 정국이 대표로 받았는데 정말 좋아하네요


whoopi goldberg bts

whoopi goldberg bts2

whoopi goldberg bts3이 와중에 정국은 인형 같네요 (예쁨주의)




어릴 때부터 봐왔던 영화배우와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을 넘어 직접 디자인하고 입고 있었던 셔츠를 선물로 받는 다면 정말 가보급, 박물관 보관급으로 가치가 클 것 같은데 방탄소년단이기 때문에 이런 일도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영국 인기도 인증! 


부상을 입은 멤버들도 완쾌하기를 바랍니다.









방탄소년단이 해외에서 어떻게 인기가 많은가 알아보다가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해외 유명 토크쇼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입덕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란 채널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Good Morning America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어떤 그룹인지에 대해 입문하는 시간이었다면(다소 늦은 입문;), 지미 팰런쇼를 보고서는 입덕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The Tonight Show미국 NBC의 심야토크쇼이며, 미국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어, 이런 토크쇼에 출연하게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미 팰런방탄소년단의 최신 앨범 "LOVE YOURSELF" 앨범을 들고 손하트까지 하고 있습니다 b



방금 막 'IDOL'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무대에 지미 팰런도 포즈를 같이했네요. (여전히 손에는 방탄앨범이 b)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보니 지미 팰런노란색 머리띠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이 직접 디자인해서 만든 치미 굿즈라고 합니다.)



  


지미 팰런이 착용한 치미 머리띠를 알아본 지민이 감격에 주저앉고 마네요 ㅎㅋ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할 때는 멤버 이 어김없이 "Worldwide Handsome"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올리며 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멤버들의 반응과 표정도 재미있었습니다)



지민의 소개차례가 되자 지미 팰런이 "Here we go My man~!"이라고 합니다ㅋ

 지민은 이에 맞추어 지미 팰런을 향해 "Hey Jimmy, I'm Jimin"이라고 센스있게 소개합니다.






이후 몇 가지 질문과 함께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RM의 UN 스피치와 관련해서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과, 뉴욕시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다음 목표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멤버 슈가가 수줍게 "Go to Grammy"라고 답하였습니다.





지미 팰런방탄소년단과 함께 "Do the Fortnite Dance Chanllenge"를 하는 클립도 있었습니다. 'Fortnight'이라는 웹 게임에서 나오는 캐릭터가 추는 다양한 춤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지미 팰런이 방탄소년단에게서 IDOL 안무를 배우는 장면도 나옵니다.



방탄소년단이 출현한 해외토크쇼들을 찾아보다가 저에게 몇 가지 유익한 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1) 방탄 공부


2) 영어 공부


3) 운동(춤연습)


4) 스트레스 해소




방탄소년단을 늦게 알아봐서 미안할 따름입니다 ~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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