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저는 아이돌 분들의 무대나 작업물들을 보면서 "예술“라고 생각하는데요. 
 
한 무대나 앨범들은 비단 아이돌 멤버들도 열심히 무형의 것을 유형의 것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할 뿐더러 많은 예술적 전문가들의 고도의 정신작용을 협업하여 만들어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관심있게 보는 SM 아티스트 NCT 127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SM 홈페이지

 
 

A-YO 라는 노래로 NCT 127에 궁금증이 생기다.

 
제가 NCT 127의 노래 중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본 음악은 바로 NCT 127의 "A-Yo"라는 노래입니다.
 
우연히 A-Yo에서 마크 개인 파트의 유튜브 쇼츠를 보았는데요. 이제까지 봐왔던 숱한 아이돌 안무들 중 빠른 박자를 쪼개는 역동적이고 민첩한 동작이 인상 깊었습니다.
 

출처 : Youtube, [MPD직캠] NCT 127 마크 직캠 스크린샷(좌), SMP FLOOR Dance Practice 스크린 샷(우)

 
그러다가 그 노래가 A-yo라는 노래란 걸 알고 해당 무대 영상과 안무 영상까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돌들의 특유 칼군무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각 멤버가 다른 안무를 하는데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굉장히 특이하다 생각이 들었죠. 
 
노래도 조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엔 퍼포에만 집중하느라 음악이 잘 안들렸으나, 가사와 더불어 각 멤버들 음색도 함께 챙겨듣다 보니, 이 노래가 결국은 아이돌 역사 상 길이길이 남을 "불후의 띵작"이란 걸 알게 됩니다.
 
매일 일하느라 지쳐 잠에 들고 아침에 눈 뜨기 힘들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약간 동기부여 된다고 할까요
 

- 즐기는 놈인데 누가 내게 맞서와
- 나는 끝내 걸어가
- 무너져도 누군가는 일어나고 상처없이도 내일은 다를거라 그 누가 감히 말해
- 너의 맘 속에 걱정들 전부 다 내려놔~
- 고민 없이 그냥 불러봐 A-yo~

< NCT 127 A-Yo 중 일부 인상 깊었던 마디 가사 발췌 > 

 
 

NCT 127 인터뷰 예능을 찾아보다 - 쟈니에 대한 새로운 발견

 

출처 : Youtube, 피식대학 NCT 127 쟈니편 썸네일 스크린샷(좌), 같은 콘텐츠 쇼츠 스크린 샷 (우)

그러다가 피식대학에 NCT 127 쟈니가 나온 편을 보게 됩니다. 평소에도 피식쇼를 챙겨보는 편인데, NCT 멤버 쟈니가 나오다니 이색적인 일이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쟈니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NCT 127, Dream도 구분 못하던 시절이었죠.
 
피식쇼가 약간 힙한 느낌의 코미디여서 일반적인 인터뷰 토크쇼가 아니지만, 호스트 3명의 비쥬얼 속에서 더욱 빛나는 세련된 외모와 스무스한 유머가 돋보였다고나 할까요. NCT에 대해서 작은 고모도 햇갈려 한다고 자세히 알려달라는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쟈니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 Youtube, 문명특급 NCT 127편 스크린샷&amp;amp;amp;amp;amp;amp;nbsp;

그러다가 문특까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문명특급 NCT 127편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멤버들 마다 각자 캐릭터 있는데 쟈니가 네오함을 보여주면서 반전매력을 뿜어냈습니다. 저혼자 껄껄 웃고 여러번 반복하며 문명특급을 보는 동안 점점 나도 모르는 사이에 N며들고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대단한 실력자 NCT 127, 킬링 보이스(Killing Voice)로 입덕 완료 

 

출처 : Youtube, 딩고 뮤직, 킬링보이스 NCT 127 편 스크린샷&amp;amp;amp;amp;amp;amp;nbsp;

 
유튜브 알고리즘에 휩쓸려 NCT 127 킬링 보이스도 보게 되었습니다 ㅠ. A-Yo도 노래나 퍼포 실력이 범상치 않았는데 킬링보이스 보면서 '아 이 그룹, 대단한 실력자들이구나'라는 생각이 빡 들었습니다. 특히 Back 2 U에서 태일의 보컬 부분에서 굉장히 놀랐는데요. 태일은 단순히 그냥 노래 잘 하는 수준이 아니라 약간 노래 실력도 넘사벽 느낌? 음색만이 아니라 고음 및 기교도 다른아이돌에 비교했을 때 넘사벽의 실력이더라구요. 왜 문명창이라고 불리우는 지 이해가 갔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NCT 127 라이브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랬더니 '독기7'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여러 악 조건 속에서도 멋지게 라이브 무대를 해내는 NCT 127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Youtube, 검색창에 "NCT 127 라이브"로 검색 시 검색 결과 화면 캡쳐


들으면 들을 수록 띵곡인 NCT 127 음악들


엔며들고 나서 찾아보니 NCT 127의 음악들 중 정말 명곡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에는 한두 번 듣고 지나갔던 음악들이었는데 다시 집중하고 들어 보니 가사 건 멜로디 건 프로듀싱 이건 너무나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출처 : Youtube, 저의 NCT 띵곡 플레이리스트 일부 화면 캡처


Stiker와 질주(2 Baddies)는 뮤직비디오도 아주 훌륭합니다. 하나의 현대예술작품 보는 느낌입니다. Back 2 U 보컬 파트 너무 훌륭하구요 가사도 넘 애절해요. 위 곡들은 매일 2회씩은 듣는 것 같아요.

사실 얼마 전에 나온 NCT 도재정 Perfume의 노래, 뮤비, 비쥬얼 컨셉 다 너무 좋았답니다ㅋ

저는 NCT 127 편애 없이 모든 멤버 다 좋아하는 상황이에요 다들 넘 매력이 철철❤️





오늘은 아티스트 그룹 NCT 127에 대해서 얘기해보았는데요. 포스팅하면서 저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NCT 127의 멋진 음악과 퍼포가 기대됩니다.
NCT 127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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