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주말 저녁에 어디 갈지 고민 많을 때 있으시죠. 저녁에는 어두워져서 어디 풍경을 보러가거나 야외활동 하기가 애매하기도 하구요.
그럴 때는 백화점과 같은 큰 건물의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서울 주말 저녁 가볼만한 곳으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방문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가는 방법

 

신도림역 1번출구에서 바라본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신도림역에서 매우 가까워 이동이 너무나 편리합니다



신도림역 내부는 1,2호선 환승역이어서 굉장히 번잡한데요. 1,5,6 출구로 나가는 곳을 안내하는 표지판만 잘 찾으시면 됩니다!

1,5,6 출구로 안내하는 방향으로 해서 역사 밖으로 나가면 왼쪽편에 현대백화점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쭉 걸으시다보면 바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의 7번 게이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7번 게이트로 들어가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전시 책장을 만나셨다면 현대백화점에 잘 들아가신 거 맞습니다. 여기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의 지하 1층입니다.

 
또한 자차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자차로 이동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백화점 내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물건을 구매하면 주차 시간 입력해줘서 거의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더현대 신도림에서 즐기는 도시 야경

 
현대백화점 곳곳에는 이렇게 나가서 야경을 볼 수 있는 테라스 같은 곳들이 있어요

저희가 백화점 외부 정원으로 나갔을 때 때마침 눈도 사부작 사부작 내리고 있었는데요 도시 나름의 운치가 있고 좋았습니다

곳곳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조명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멋진 시티뷰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신도림까지 전철타고 10분도 안걸려서 금방 왔는데 이렇게 멋진 뷰를 보게 되서 넘 좋더라구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맛집 : 한강로칼국수

 
현대백화점의 꽃은 바로 현대백화점 식품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대백화점 식품관은 B2층에 있어요.!
물론 현대백화점 6층에도고급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긴 히자만 거기는 주로 손님 모시고 가기가 좋은 곳 같아요. 
가볍게 갈 때는 식품관에서 여러 먹거리도 구경하고 또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서 그게 큰 장점이자 즐길거리 입니다.

저희도 식품관 층에 있는 식당이 뭐뭐 있는지 한 두 바퀴 주욱 둘러보고 나서 ”한강로칼국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한강로칼국수에서 보리밥 보쌈정식 & 비빔칼국수 메뉴를 선택했는데요.
주문했을 때는 진짜 양이 많아서 어떻게 다 먹나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서 뭐 먹을 지 고민되고 망설이시는 분께 적극 추천할께요 보리밥의 야채와 보쌈의 고기와 비빔칼국수 양념의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달달한 디저트 : 폴바셋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맛있는 식사후에는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기 마련입니다. 밤 늦게 커피 마시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것 중 제일 만만한게 바로 아이스크림입니다! 저희가 아이스크림을 넘나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어딘지 꼭꼭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내부를 잘 살펴본 결과 디큐브시티에는 고디바, 백미당, 폴바셋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 있는 고디바와 백미당, 각각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폴바셋에서는 스트로베리 소프트콘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딸기도 아이스크림도 모두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폴 바셋으로 선택했습니다. 각각 하나씩 사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폴바셋 소프트아이스크림 콘

 
 

신도림 교보문고 디큐브시티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의 또 다른 즐길거리! 바로 교보문고 입니다. 저희  둘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교보문고 방문은 필수코스입니다.


 
교보문고 안에는 책이 진짜 진짜 많아서 어떤 책들 읽는지 책 제목들만 읽어도 책 한권의 글자 분량을 다 읽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또 블로그를 쓰다보니 글쓰기에 도움이 될만한 글을 찾아보려고 "인문"코너에 가서 어떤 책들이 있는지 열심히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저의 인생책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의 저자 나폴레온 힐의 또 다른 책을 만났습니다 “기록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책의 실전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내부에는 각 질문들이 있고 빈칸이 있어 스스로 생각하고 적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아직 읽고 있는 책들이 많아 바로 구매하진 않았지만 언젠간 살 책으로 사진에 저장했습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영업시간은 평일은 11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이기 때문에 저녁 즘 가도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가는 방법도 너무너무 편했구요. (전철 한번이면 끝)
 
현대백화점에 오후즘 가서 저녁을 먹고 또 이곳저곳 둘러보니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어디갈지 고민하시는 분들, 가뜩이나 추운 이 겨울, 실외보다는 실내 구경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어떠신가요? ^^
 
이상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방문 후기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 리뷰입니다.
 
오늘은 23.12.23일부터 25일까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100주년 기념 월트 디즈니 인 콘서트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정식명칭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100주년 기념 디즈니 인 콘서트 사운드 오브 매직"이네요.  
 
 

경희대 캠퍼스 구경

 
저희는 자차로 이동했어요. 경희대에 들어가면 곳곳에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어렵지 않게 노천에 주차했어요. 차에서 내려 안내에 따라 평화의 전당에 2분정도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경희대는 건축물들이 예쁘기로 소문난 캠퍼스인데요 보면서 여기저기 감탄하면서 가게 되더라구요.
 
 

 
 

경희대 평화의 전당

 
평화의 전당 또한 건물에서 뿜어져나오는 에너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여러 가수의 콘서트나 시상식도 많이 열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시설도 잘 되있고 너무 예뻤습니다.

평화의 전당 앞에는 푸드트럭도 3개 정도 와있어서 출출함을 달래기도 좋았고, 티켓 부스들도 야외에 마련되어 있어 티켓팅 하고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JTN에서 티켓을 발급했습니다. JTN 이벤트 부스도 따로 있어서 S석을 R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위치는 E열 200대였습니다. 간혹 E열 뒷번호 때가 스크린이 절반만 보인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저희는 다행히 스크린 가림 없이 잘 볼 수 있었어요~! 스크린 + 오케스트라 잘 보이고 사람 얼굴 눈코입만 흐리게 보이는 정도였어요



공연 시작 전 촬영한 사진이이에요. 시작은 10분 지연된 6시 10분에 시작 되었습니다!


디즈니 콘서트 공연 후기

 
오케스트라 연주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이 맡았습니다.

이 공연을 위해 디즈니에서 특별히 제작한 영상으로 이 공연이 진행된다고 하였습니다.

스크린에는 살면서 한번쯤은 보고 좋아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이 많이 나왔어요. 한곡 한곡 완주하기 보다는 분위기가 비슷한 애니메이션 장면들을 음악에 맞게 편집한 뮤직비디오 같았습니다.

스크린으로 디즈니 만화 영상들을 보며, 함께 듣는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정말 공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중간에 지휘자분이 연주가 시작 되기 전 연주할 곡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 앙코르로는 뮤지컬배우 정재은님이 나와서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만화만 나오다가 실제 뮤지컬배우가 나와서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니 색달랐습니다


전체적인 평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동안 열리는 공연이니만큼 연인, 가족단위 관람객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오신 분들이라면 아이들은 매우 재밌었을 것 같아요. 영상도 다채롭고 호기심과 상상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고 또 오케스트라의 빈틈 없는 연주에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편 어른들에게는 한 곡 한 곡 진득하게 들리는 연주가 아닌,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영상에 막상 연주감상에 대한 몰입감은 떨어질 것 같은 느낌(?) 살짝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 인생영화 겨울왕국 연주에서는 저 눈물 흘렸습니다 ㅠㅜ)



추가 후기


이제까지 봤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들 다시 한번씩 훑어보면서 잊었던 감동과 동심이 살아나는 기분이었어요.

디즈니 플러스 다시 결제해서 하나씩 보고 싶단 생각도 들긴 했지만 요즘 콘텐츠 홍수 시대에 살고 있어서 다시 다 보긴 어려울 것 같아서 집에 와서 제 인생 영화인 겨울왕국2 Show Yourself 뮤직비디오를 다시 봤어요. 다시 봐도 예술 작품과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디즈니 캐릭터들 중에서 저를 대변 하는 캐릭터는 바로 엘사인것 같습니다.ㅠ!!



암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쁜 추억 하나 더 쌓았습니다

이상 디즈니 콘서트 후기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 입니다 

 
어제 영화 노량을 관람하였습니다
금요일 밤 10시에 관람했는데요. KT할인 멤버쉽 동반 1인 할인으루 롯데시네마 신림에서 관람했습니다.



열심히 관람하고 집에 와서 잠을 청하려는데 잔상이 너무 남아서 잠을 잘 못자겠더라구요.
(영화 대호 이후 이런 잔상 오랫만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화 노량은 정말 한국의 대배우들이 열연을 한 희대의 명작이 맞습니다

영화 노량을 보고 나서 이후에 궁금한 몇가지를 찾아본 점들과 제가 인상 깊었던 장면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1. 진린 도독

사실 저의 짧은 역사적 지식으로 진린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진린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진린이 조선에 파견되었을 초기에는 횡포를 부렸었는데 이순신의 채찍과 당근에 매료되어 이순신을 “노야”라고 존칭하며 엄청 좋아했다고 합니다. 같이 명나라에 가자고도 하고, 황제에게도 이순신에 대한 좋은 평을 서신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로비에 일본군을 다른 지역의 군과 소통하게 해버리죠. 왜군의 말에 따라 퇴로를 확보하기 위한 약간의 무력 시위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치열한 전쟁인 걸 깨닫고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전쟁에 참여하는데요.

싸움 도중 왜군의 포로가 될뻔 하다가 이순신이 극적으로 구해내어, 전쟁이 다 마치고 기쁜 마음에 이순신을 찾아갔지만 이순신이 전사한 걸 알고 많이 비통해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그 후손이 한국에 거주하면서 광둥 진씨의 조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기리기 위한 사당도 있고 묘섬에는 ‘도독 마을’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계보 덕수 이씨와도 교류라고 하니 시대가 지나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2. 노량 해전 전략

앞뒤로 시마즈와 고니시의 왜군 협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순신 장군은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까 궁금했는데요 과연 이마가 탁 쳐지는 전략들이었습니다.

- 시마즈가 도착하기 전에 가장 물길이 좁아지는 노량 해협 전투를 준비하고 순천 봉쇄선들에는 횃불을 켜두어 고니시의 출정을 지연시켰습니다.

- 아군과 왜군이 양쪽에서 대치하는 상황에서 화약을 가득실은 협선을 먼저 보내서 화력을 퍼부어 기선제압을 합니다

- 왜군들이 무서워하는 거북선을 선두로 보내서 두려움을 유발하고 적선 파선 및 각종 포들을 발포하여 적들을 뿌숩니다.

- 빠르고 가벼운 배들을 보내 적들의 배들에 붙은 후 기름이 가득 든 도자기를 던지고 빠르게 후퇴 후 바람의 방향에 따라 불화살을 퍼부어서 적선들을 불태우는 효과 + 불길로 적들의 동선을 차단합니다.

- 명군과 협력하여 시마즈 군대가 명군 쪽으로 진격할 때 시마즈 군대의 허리를 관통하며 배들을 부수고 후미를 격파합니다.

- 시마즈 군대를 관음포에 몰아넣고, 끝까지 싸워 승리를 거두어 냅니다.
 


3. 이순신 장군의 북소리

밤부터 시작되어 아침까지 계속 되는 유혈 전투에 전쟁에 임하는 모두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었습니다.

영화에서도 전투의 일부분의 모습을 배경음악을 없애고 아군, 적군 상관없이 한명 씩 클로즈 해서 전쟁의 참혹함과 무의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로 보는 것도 힘든 장면들인데 그 장면을 실제로 보고 있었을 이순신 장군에게는 얼마나 더 고통스러웠을까요.

날이 새도록 지속된 전쟁 가운데서 동이 터오를 때 신기루를 상징하는 오메가 태양이 떠오르고, 그동안 왜란으로 했던 전사의 영혼들과 또한 왜군에게 죽임을 당한 아들의 영혼까지 배 위에서 같이 이순신과 함께 싸우는 환영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순신은 마지막 힘을 내어서 북으로 다가가 북채를 잡고 힘차게 북을 두드립니다. 이는 아군에게는 이순신 장군이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할 수 있다, 끝까지 싸울 수 있다는 독려의 메시지가 되었고, 왜군에게는 치열하게 싸워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이순신의 강한 정신이 두려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칼로 찔러도 피한방울 나올 것 같지도 않았던 살마군의 수장 시마즈(백윤식 역)가 계속해서 북소리가 귀에서 떠나지 않는다며 주저앉고 경끼를 일으키는 모습으로 전쟁의 패배를 인정하게 됩니다.


4. 이순신 장군의 죽음

이순신 장군은 겨드랑이를 관통하는 총상을 입고 전사하게 되는데요. 그 때 우리가 아는 유명한 유언인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가 아닌 “싸움이 급하다 내가 죽었다는 말을 내지 마라”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마 이 장면을 표현하는 것이 명량, 한산도, 노량에 걸친 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순신 장군을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한 피땀어린 노력의 결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사 대명작이라고 제가 생각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장례를 치르는 장면도 잠깐 나오는데요. 길게 줄을 늘어서서 많은 행렬이 따르고 많은 백성들이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서 저 또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애도를 같이 하게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5. 쿠키영상에 나온 광해

노량에 쿠키영상 있는지 모르고 원래 습관대로 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관람객들은 많이 퇴장해서 극장 내에 사람이 얼마 안남았었는데요 갑자기 또 화면이 틀어지더라구요.

보니까 “광해” 였고 이제훈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약간 뜬금 없어서 왜 광해가 나왔지? 했는데
나중에 추가로 알아보니 선조는 이순신을 많이 시기했지만 광해는 이순신 정군애 댜해 열렬한 마음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 둘은 대면한 적은 없지만 우리가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 처럼 광해도 그렇게 느끼지 않았나 합니다. 비록 후에는 안좋게 마무리 된 왕이지만요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유언을 남기면서 사위의 목을 조르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는 장면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딸이 정략결혼을 하면서 권력을 위해 결혼한 사위에 대한 증오감을 표현, 당시의 일본에서도 내부의 계속적인 권력 싸움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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