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2018년도 경 혜와 찬은 둘다 모두 아이폰 6에서 아이폰 X로 폰을 교체합니다.

당시에 새로운 폰 나왔다고 좋아하며 열심히 찍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요

누가 말했던가요 아이폰은 5년 주기라고~

둘 다 23년에 스마트폰을 교체하였습니다 

찬은 아이폰 13 mini 블루 로, 혜는 아이폰 14 Plus 옐로우 로요

 

 

각각의 리뷰는 아래에 있습니다 

- 아이폰 13 Mini : https://hc-review.tistory.com/159

 

애플 아이폰13 미니 자급제 구매 후기 및 사용 리뷰 iPhone 13 mini

아이폰X을 약 5년째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고장이나 불편함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고, 때문에 새 제품에 대한 구매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폰X을 구입하고 얼마 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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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14 Plus : https://hc-review.tistory.com/167

 

애플병 치유 아이폰 14 Plus 옐로 256G 개봉 후기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지난 번 아이폰 14 Plus 구매 후기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아이폰 14 Plus 옐로 개봉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KT 모바일 어플에서 기기변경 + 넷플릭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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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저희 커플은 아이폰 부자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 기기를 활용하여 크기 비교를 하는 콘텐츠를 올리고자 합니다~

평소에 아이폰 버전에 따른 크기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좌) 아이폰X / (중) 아이폰13 Mini / (우) 아이폰 14 Plus

 

 

아이폰 세로 길이 비교

 

(좌) 아이폰 X, 14cm 가량 / (중) 아이폰 13 Mini  13cm 가량 / 아이폰 14 Plus 16cm 가량

 

아이폰 X : 14cm 가량

아이폰 13 Mini : 13cm 가량

아이폰 14 Plus : 16cm 가량

 

 

아이폰 대각선 길이 비교

(좌) 아이폰 X, 15cm 가량 / (중) 아이폰 X  14cm 가량 / 아이폰 14 Plus 17cm 가량

 

아이폰 X : 15cm 가량

아이폰 13 Mini : 14cm 가량

아이폰 14 Plus : 17cm 가량

 

 

 

아이폰 가로 길이 비교

아이폰 X : 7cm 가량

아이폰 13 Mini : 6.5cm 가량

아이폰 14 Plus : 8cm 가량

 

 


정리 ) 아이폰 14 Plus기준으로 봤을 때 

세로, 대각선 길이는 X와는  2cm, 13 mini와는 3cm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로 길이는 X와는 1cm, 13mini와는 1.5cm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추가적으로 각각 폰을 손으로 쥐었을 때  그립 정도를 촬영해보았습니다. 

 

(좌) 아이폰X / (중) 아이폰13 Mini / (우) 아이폰 14 Plus

 

 

아이폰 13 Mini가 훨씬 많이 잡히고, 아이폰 14 Plus가 훨씬 덜 잡히는 걸 눈으로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이폰 13 Mini가 제일 가볍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이폰 뒷면 색상비교 샷입니다 ^^

아이폰 X에 비해, 아이폰 13과 14는 확실히 컬러감이 눈에 띄긴합니다.

이렇게 세 폰 다 뒷면으로 놓고 촬영해보니 참 예쁜 디자인이네요~

 

 

 

아이폰 크기 비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라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지난 번 아이폰 14 Plus 구매 후기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아이폰 14 Plus 옐로 개봉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KT 모바일 어플에서 기기변경 + 넷플릭스 초이스 요금제로 변경하면서 주문했습니다.

 

직영점에 재고가 없어 퀵에서 택배로 변경되었지만, 택배 배송도 하루만에  왔습니다.

 

아이폰 택배 배송

이렇게 택배에 포장되어서 왔구요 

KT공식몰(KT화인지에스티) 광고지랑 같이 왔어요. 5만원짜리 쿠폰을 준다고 하는데 핸드폰 기기를 사야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Pass)

 

상자에서 내용물을 꺼내어 나열해보니, 아이폰 14 옐로 정품과 투명 케이스, 강화유리 필름이 같이들어 있었습니다.

 

공식몰에서 구입했더니 손글씨가 인쇄되어 있는 포스트잇도 붙어있었습니다~ 

 

아이폰 14 옐로 256G 박스 개봉 전
아이폰 14 옐로 박스 옆면에는 옐로 색상에 맞추어 노란색 애플로고가 찍혀 있었습니다. 

 

박스에 있는 뽁뽁이를 벗겨낸디 상자도 한참 관람했습니다.

이 노란색이 주는 어떤 즐거움. 민트파였던 나로서는 그 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이었습니다.

 

아이폰 14 옐로 박스 개봉해서 뚜껑 처음 열었을 떄

아이폰 뒷면인 노란색이 정말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색상은 색깔있는 케이스를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과모양 로고는 거울 비치듯이 비쳤습니다. 

 

아이폰을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조심스럽게 바로 케이스 개봉해서 뒷면에 씌웠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폰은 소중하니까요.

 

이제 아이폰을 뒤집어 앞면 개봉하는 데 심장이 두근거리더라구요.

(이 느낌 다들 뭔지 아시죠~)

 

 

아이폰 14 옐로우 앞 커버 실 벗기는 순간

뚜둥

 

영롱한 아이폰 앞면 액정의 모습입니다.  

 

애지중지 소중한 아이폰 행여나 또 손 때 묻을까봐 바로 강화유리를 부착해주었습니다.

 

 

아이폰 시작 화면

드디어 아이폰의 첫 전원을 켜는 순간입니다.

검은 바탕에 아이폰 흰색 로고가 딱 나오네요

 

아이폰 안녕하세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이폰을 바로 연결하더라구요.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X와 페어링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진, 연락처, 어플 등을 연동해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는 연락처만 연동하고, 사진 어플 등은 연동하진 않았습니다.

아이폰 바탕화면에 딱 기본 어플만 설치되어 있는 화면을 얼마동안 즐기고 싶어서입니다.

(이 느낌도 아시는 분 아시죠?)

 

 

짜잔~ 

이걸 보니 웬지 제 삶의 시스템이 급 업그레이드 된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넷플릭스 + 밀리의 서재 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여서 콘텐츠를 보고 접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쓰일 것 같습니다.

 

역시 사야 낫는 애플병.

비로소야 치유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제가 최근에 애플병 말기를 심하게 앓았었는데요.

종국적으로는 아이폰 14 Plus 노랑 256G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애플병 말기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떤 폰은 아이폰 X였습니다.

사용한 기간은 올해까지 하면 5년 정도 되었구요.

큰 불편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느리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그와 함께 밧데리가 빨리 닳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야, 그래도 아직 작동을 잘 하니까, 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해야지' 하며 계속 사용을 이어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왜 인걸요. 핸드폰을 볼 때마다 왜 계속 "느리다." 는 생각이 계속 맴도는 걸까요.

이러다가 내 삶도 느려질 것 같은거에요.

 

 

어느날 문득 본 아이폰 14 옐로우 버전 "나랑 노랑~"이라는 마케팅 문구가 머리를 떠나지 않더라구요.

 

저는 사실 노란색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들 대부분 민트, 블루 계열인데요.

 

그냥 스펙 사양이라도 보자 해서 본 아이폰 14 노랑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아이폰 애플스토어 어플에서 스크린샷 한 것입니다.

 

 

다른 색깔들보다 노란색이 확실히 색감이 살아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기능들이 있었지만 넓은 화면과 배터리가 길어졌다는 내용이 이 폰을 갖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는 것 처럼 애플 제품은 정보를 찾아볼 때마다 애플병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는 것.

 

여기에 업무 중 받는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당장이라도 KT 매장에 가서 폰을 바꿔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몇 번씩 들더라구요.

 

매일 아침마다 저는 저를 설득했습니다.

기존 폰이 비록 겉모습은 많이 깨져있지만, 전화걸고 받는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새 폰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요.

 

하지만 왜일까요. 그런 설득이 계속 될 수록 무의식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가중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결국 중차대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이걸로 고민하며 내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싶지 않다고!

 

 

"마이 케이티" 어플에서 아이폰 14 Plus로 기기변경하기

 

 

예전에는 기기변경하려면 꼭 KT 대리점에 방문해서 한 30-40분 걸려서 개통을 했었던 것 같은데요.

KT 어플에서도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마이 케이티 어플을 열고 메뉴 > 상품 > 모바일 > 핸드폰 이 순으로 들어가면 기기를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때마침 기획전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이폰 14 시리즈를 구매 하면 애플워치 SE 2세대를 와 맥세이프 정품을 증정해준다는 이벤트였습니다. 개통하고 담당 직원에게 물어보니, 기변 하고 개통하면 자동으로 응모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더블체크는 꼭꼭!)

 

 

KT 요금제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제일 저렴한게 티빙 + 지니 팩이었는데, 지니를 잘 이용하지 않고, 또 넷플릭스에 보고 싶은 콘텐츠들이 생겨서 넷플릭스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밀리의 서재 도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였습니다.)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제조회사를 Apple을 고릅니다.

그러면 아이폰 모델들이 나옵니다.

 

색상이랑, 용량이랑, 요금제랑 다 고를 수 있고, 주문 시작하면 월 납부액이 나옵니다. 

월 16만원 ㅎㅋㅋ 평소에 63 요금제 쓰고 있었는데, 10만원이 추가 되더군요.

하지만 아이폰 14 Plus로 넷플릭스를 열심히 시청하고 있는 내 모습이 그려져서  이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주문에 앞서 안내사항이 뜹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가입유형 선택하는게 나오는데 저는 기존 계속 KT를 이용하면서 기기만 변경하는 거라서 "기기변경"을 클릭했습니다.

그러면 인증으로 넘어가구요

 

여러가지 추가 정보 및 부가서비들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이메일과 이름, 핸드폰번호를 기재하고 "주문완료" 버튼을 누르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참 쉽지 않아요?

예전에 대리점에 방문했을 땐 신분증도 꺼내고 뭐 카드도 새로 만들고 정신 없었던 것 같은데,

버튼 몇개만 누르면 요금제 변경이랑 기기변경이 같이 되더라구요.

 

주문 완료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오고 상담원 븐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옵니다.

 

원래는 퀵 주문으로 받으려고 했는데, 아이폰 14 Plus 256G 옐로우 모델이 바로 퀵으로 할 수 있는 모델이라서 우체국 택배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9시 즘 택배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짜라란~~

택배에서도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습니다.

 

개봉 후기는 다음에 계속~~

 

 

 

애플 워치엔 관심이 없었다.

(사실.. 아이폰13미니로 바꿀때로 그랬다)

 

앱등이로 가는 단계가,

아이폰 iPhone -> 에어팟 AirPod -> 아이패드 iPad -> 애플워치 Apple Watch..라고 하던데..

 

정확히 그 순서대로 구입하고 있다.

(추가로, 구형 아이맥 iMac도 소유하고 있음)

 

 

배송 온 애플 워치

 

애플 워치 개봉 전 모습

 

애플 워치 박스

 

 

쿠팡에서 구입하고선 한동안 박스채로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전, 거룩한(?) 개봉식이 있었다.

 

 

애플 워치 박스 뒷면

 

애플 워치 언박싱

 

애플 워치 언박싱

 

애플워치 (시리즈 6) Unity Limited Edition 버전이다.

 

흑인역사의 달을 기념하는 한정판인 것 같은데, 이 때문에 구입한 건 아니고,

 

쿠팡에서 저렴하게 잠깐 올라온 적이 있어서 구입했던 것이다.

 

(밴드만 다르고, 어차피 본체는 애플워치 시리즈6와 동일하다)

 

 

애플 워치 제품박스 2개(본체,밴드)

 

애플 워치 - 밴드박스

 

 

최신 버전인 시리즈 8이나 울트라까지는 필요없었고, 입문인데다가 저렴하게 올라온 제품이었기 때문에 선택했다.

 

박스 구성이 알차 보였다.

 

 

애플 워치 - 본체박스

 

애플 워치 - 본체박스

 

 

제품박스는 밴드박스와 본체 및 충전기 박스로 나누어져 있었고, 여느 애플 제품들처럼 깔끔하게 담겨져 있었다.

 

 

 

커버로 덮힌 애플 워치 본체

 

애플 워치 본체 앞면

 

애플 워치 본체 뒷면

 

본체는 블랙 색상이고, 알루미늄, 40mm, GPS 버전이다.

 

 

애플 워치 본체와 추가로 구입한 브레이드 솔로 루프 스트랩

 

구입한 제품의 밴드 색상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맘에 드는 다른 밴드도 미리 사 놓았다.

 

애플 워치와 충전기

 

추가로 구입한 액정보호필름(신지모루 액정보호필름)

 

액정보호필름 붙인 후, 충전 중인 애플 워치

 

 

밴드를 교체하고, 보호 필름을 붙이고, 충전을 했다. 

 

애플워치는 필요없을 줄 알았는데, 유튜브에서 애플워치 사용법이나 사용팁을 검색해서 보니,

 

이 또한 신세계였다.

 

아이폰에서 안 쓰던 시리(Siri)도 애플워치를 차면서 불러보기 시작했다.

 

 

충전 중인 애플 워치

 

 

 

 

[기본 기능 및 신기한, 유용한 기능]

 

1. 아이폰과 페어링하여 전화,문자,카톡의 알림 및 통화,답장 기능

   : 전화,문자,카톡 외에도 알림 설정할 앱을 선택할 수 있다.

 

2. 나만의 페이스 기능

   : 시계 화면을 기본 화면 외에도 사용자가 여러가지 화면으로 꾸밀 수 있다.

    (사진앱의 찍은 사진들로도 꾸밀 수 있다)

 

3. 카톡대화 자동답장 기능

  : 카톡 앱에서 기존에 설정해놓은 응답 메세지를 워치에서 답할 수 있다. 

 

4. 물 제거 기능

 : 방수기능 외에도 물에 들어갔을때 진동(또는 주파수?)으로 물을 기기 밖으로 꺼낼 수 있다.

 

5. 카메라 리모컨 기능

 : 아이폰과 페어링 되면 카메라앱을 실행시켜 아이폰 카메라가 촬영중인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6. 워키토키 기능

 : 아이폰 사용자와 (셋팅 후에) 무전기 대화를 할 수 있다.

 

7. 페어링 되어 있는 아이폰 찾기 기능
 : 내 아이폰을 찾을 수 있다. (소리와 빛)

 

 

 

by CHAN (by iPhone 13 mini)

 

 

 

애플 아이폰13 미니 블루

 

 

아이폰X을 약 5년째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고장이나 불편함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고, 때문에 새 제품에 대한 구매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폰X을 구입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때 사랑하는 저의 조카가 밟아서 앞뒤 액정에 살짝 금이 갔었습니다.

 

5년동안 사용했던 아이폰X

 

깨진 아이폰의 모습이 계속 눈에 거슬렸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조카에게 뭐라 할 순 없었지요.. 

 

케이스를 씌운 채 그렇게 5년을 무심하게 사용을 해오다가,

아이폰14 부터는 미니 모델이 단종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크고 성능이 좋은 폰보다는 작고 운용하기 적당한 폰을 더 선호했었기 떄문에 단종된다는 말에,

괜히 아쉬워서 그런지 아이폰13미니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통신사를 바꾸거나(번호이동) 바로 폰을 교체하는 거대한(?) 진행은 부담스러웠고,

일단 온라인 쇼핑물(쿠팡)에서 아이폰 13미니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제가 찾아보던 당시에는 자급제로 (256G기준)109만원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애플 아이폰13 미니 블루

 

모바일로 아이쇼핑만 했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속에서 아이폰13 미니가 도통 떠나질 않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유튜브로 아이폰13 미니에 대한 정보도 찾아 보고 있었습니다. 

 

아이폰13 미니는 기존 아이폰보다 칩 성능이 향상되어 생각보다 (제 아이폰X과 비교해) 새로운 기능들이 많았습니다.

촬영한 사진의 인물 또는 사물만 자동으로 잘라내는 누끼 기능이 있었고(다른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도 가능), 아이폰X에서는 불가능했던 16:9 스틸 촬영이 가능했으며, 와이드 렌즈가 탑재되어 멋진 자연이나 넓은 공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간촬영도 훨씬 더 개선되어 밝게 찍혔습니다.

알게 될수록 점점 더 아이폰13 미니에 끌렸습니다.

 

어느 날, 저도 모르게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누르지 않으면 병에 걸릴 것 같았습니다. (이제 폰을 바꿀때도 됐지..하며 합리화도 시켰지요..)

아이폰13 미니 블루 256G 자급제로 구입을 했습니다. 배송은 하루만에 왔습니다. (로켓배송~)

 

 

짜잔~~

아이폰13 미니 블루 박스
아이폰13 미니 블루 박스

 

 


 

박스만 보고 있어도 행복했습니다. 배송이 온 후에도 며칠 간 뜯어보지 못하고,  박스 채 간직하고 지냈습니다.

 

아이폰13 미니 블루 박스
아이폰13 미니 블루 박스

 

 

드디어 개봉하던 날, 한 부분 한 부분 뜯어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폰13 미니 언박싱 중

 

실물을 접한 순간, 역시나 색감에 한번 감탄했고, 디자인과 그립감에 한번 더 감탄했습니다.

무게도 생각보다 더 가벼웠고, 크기도 아이폰X보다 더 저에게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아이폰13 미니 블루 언박싱 중
아이폰13 미니 블루 언박싱
아이폰13 미니 블루 뒷면모습
아이폰13 미니 전원 ON

 

아이폰13 미니 충전중

 

 

그리고 충전 어댑터와 케이스, 액정보호필름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별도 구입한 C타입 고속충전 어댑터(애플 정품)와 슬림투명케이스(신지모루)

 

별도 구입한 C타입 고속충전 어댑터와 케이블 연결모습

 

별도 구입한 액정보호필름 세트(신지모루)

 

 

 

저 뿐만 아니라,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아이폰만 쓰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기 전에는 갤럭시, LG G시리즈도 사용해봤지만, 아이폰 사용때와 비교해서 확실히 오류도 가끔있었고,

느릴 때도 있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동성이 애플 제품들 보다는 좋지 않았습니다. 

 

아이폰6S로 아이폰의 세계로 입문한 뒤, 아이폰X, 그리고 아이폰13 미니까지 줄 곧 아이폰만 사용하고 있는데, iOS에 대한 신뢰도 높고, 다른 애플 제품과 연동성도 좋으며, 높은 만족감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13 미니는 색깔도 예쁘고, 성능도 2배가 향상된 듯한 체감도 할 수 있었습니다.

Face ID(페이스 아이디)로 잠금해제 할 때도, 아이폰X과는 달리 폰을 가로로 놓았을 때나 마스크 착용시에도 인식이 되었고, 모든 편집 작업이 더 빨라진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의 시간은 13 미니와 함께, 작지만 강한 경험을 하게 되겠네요..

 

 

나의 아이폰들 (아이폰6S, 아이폰X, 아이폰13 미니)

 

 

5년전, 제 아이폰X을 밟았던 사랑하는 저의 조카(8세)가 저의 새 아이폰을 보고 저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큰아빠~~ 앱등이에요~~~?" 

 

 

'응.. 그런 것 같다..'

 

 

 

by Chan (iPhoneX & iPad mini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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