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주말 저녁에 어디 갈지 고민 많을 때 있으시죠. 저녁에는 어두워져서 어디 풍경을 보러가거나 야외활동 하기가 애매하기도 하구요.
그럴 때는 백화점과 같은 큰 건물의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서울 주말 저녁 가볼만한 곳으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방문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가는 방법

 

신도림역 1번출구에서 바라본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신도림역에서 매우 가까워 이동이 너무나 편리합니다



신도림역 내부는 1,2호선 환승역이어서 굉장히 번잡한데요. 1,5,6 출구로 나가는 곳을 안내하는 표지판만 잘 찾으시면 됩니다!

1,5,6 출구로 안내하는 방향으로 해서 역사 밖으로 나가면 왼쪽편에 현대백화점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쭉 걸으시다보면 바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의 7번 게이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7번 게이트로 들어가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전시 책장을 만나셨다면 현대백화점에 잘 들아가신 거 맞습니다. 여기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의 지하 1층입니다.

 
또한 자차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자차로 이동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백화점 내부에서 식사를 하거나 물건을 구매하면 주차 시간 입력해줘서 거의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더현대 신도림에서 즐기는 도시 야경

 
현대백화점 곳곳에는 이렇게 나가서 야경을 볼 수 있는 테라스 같은 곳들이 있어요

저희가 백화점 외부 정원으로 나갔을 때 때마침 눈도 사부작 사부작 내리고 있었는데요 도시 나름의 운치가 있고 좋았습니다

곳곳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조명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멋진 시티뷰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신도림까지 전철타고 10분도 안걸려서 금방 왔는데 이렇게 멋진 뷰를 보게 되서 넘 좋더라구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맛집 : 한강로칼국수

 
현대백화점의 꽃은 바로 현대백화점 식품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현대백화점 식품관은 B2층에 있어요.!
물론 현대백화점 6층에도고급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긴 히자만 거기는 주로 손님 모시고 가기가 좋은 곳 같아요. 
가볍게 갈 때는 식품관에서 여러 먹거리도 구경하고 또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서 그게 큰 장점이자 즐길거리 입니다.

저희도 식품관 층에 있는 식당이 뭐뭐 있는지 한 두 바퀴 주욱 둘러보고 나서 ”한강로칼국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한강로칼국수에서 보리밥 보쌈정식 & 비빔칼국수 메뉴를 선택했는데요.
주문했을 때는 진짜 양이 많아서 어떻게 다 먹나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서 뭐 먹을 지 고민되고 망설이시는 분께 적극 추천할께요 보리밥의 야채와 보쌈의 고기와 비빔칼국수 양념의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달달한 디저트 : 폴바셋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맛있는 식사후에는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기 마련입니다. 밤 늦게 커피 마시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것 중 제일 만만한게 바로 아이스크림입니다! 저희가 아이스크림을 넘나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어딘지 꼭꼭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내부를 잘 살펴본 결과 디큐브시티에는 고디바, 백미당, 폴바셋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 있는 고디바와 백미당, 각각 소프트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폴바셋에서는 스트로베리 소프트콘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딸기도 아이스크림도 모두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폴 바셋으로 선택했습니다. 각각 하나씩 사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폴바셋 소프트아이스크림 콘

 
 

신도림 교보문고 디큐브시티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의 또 다른 즐길거리! 바로 교보문고 입니다. 저희  둘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교보문고 방문은 필수코스입니다.


 
교보문고 안에는 책이 진짜 진짜 많아서 어떤 책들 읽는지 책 제목들만 읽어도 책 한권의 글자 분량을 다 읽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또 블로그를 쓰다보니 글쓰기에 도움이 될만한 글을 찾아보려고 "인문"코너에 가서 어떤 책들이 있는지 열심히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저의 인생책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의 저자 나폴레온 힐의 또 다른 책을 만났습니다 “기록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책의 실전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내부에는 각 질문들이 있고 빈칸이 있어 스스로 생각하고 적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아직 읽고 있는 책들이 많아 바로 구매하진 않았지만 언젠간 살 책으로 사진에 저장했습니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영업시간은 평일은 11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이기 때문에 저녁 즘 가도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가는 방법도 너무너무 편했구요. (전철 한번이면 끝)
 
현대백화점에 오후즘 가서 저녁을 먹고 또 이곳저곳 둘러보니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어디갈지 고민하시는 분들, 가뜩이나 추운 이 겨울, 실외보다는 실내 구경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어떠신가요? ^^
 
이상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방문 후기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오늘은 신도림역 부근에 있는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은 디큐브시티 현대백하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도림역에서 교보문고 찾아가는 방법

전철 1,2호선 신도림역에서 내려, 1,5,6 출구로 나가는 곳 표시가 있는 쪽의 개찰구로 나갑니다 그러면 디큐브시티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위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현대백화점 7번 출입구가 나오고 해당 입구로 들어갑니다.

현대백화점 7번 출입구로 들어가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및 찾아오는 방법 안내판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면 GATE7이 우측에서 시작 되는데요. 그 반대편으로 쭈욱 가면 됩니다.

열심히 현대백화점 내부 매장들을 구경하며 쭈욱 갑니다

쭉가고, 쭉 가면 어느새 교보문고 도착!!!


제가 방문한 시간은 월요일 평일 점심 시간 즘이어서 한적했습니다


교보문고 신도림점 내부

교보문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접 내부를 구경했어요. 베스트셀러 전시 존과 더불어 다양한 주제로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 관심있는 도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도서검색대도 편리하게 잘 되어 있어서 책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아래는 제가 평소에 관심있던 책들이었습니다.

캘리최의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 토니 로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저의 인생책 밥 프록터의 '부의 원리', 그리고 최근에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면서 이소연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를 실물로 봐서 더욱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제가 사고 싶었던 몇가지 책들 중 캘리최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이라는 책을 좀 더 보고 싶어서 교보문고 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테이블 자리에 앉아서 봤어요. 테이블에는 아래와 같이 에티켓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교보문고 내부에는 따뜻한 색상의 조명이 곳곳에 있어 도서관 느낌도 났습니다.


잡지 칸에는 여러 샐럽들이 표지 모델이 되어있는 잡지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교보문고 디자인문구 

제가 또 교보문고 오면 안들릴 수 없는 코너 바로 “디자인문구”에요

교보문고에서 뜬금없지만 제가 필요한 장갑이 있어서 얼른 집었습니다 ㅎㅋ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 스티커들!!

각종 플래너!

예쁜 카드나 편지지도 많았어요.

제가 좋아하능 향수나 디퓨저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고디바에서 카페모카 한잔


교보문고를 둘러보고 근방에 고디바가 있어, 찐한 카페모카 한잔 하러 왔어요


오늘 교보문고에서 구매한 책과 장갑입니다 :) 새해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계획하는 습관을 만들려고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이란 책을 구매했어요.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 책 안에는 웰씽킹 APP 쿠폰도 들어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그 어플 다운로드 했었는데 때마침 30일 무료쿠폰도 받으니 역시 끌어당김의 힘인가 싶었습니다.

 



이상 교보문고 방문 후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오늘은 노란우산공제 혜택으로 파주 지지향에 숙박하게 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노란우산공제 혜택으로 파주 지지향에서 진행되었던 "온택트 비즈니스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파주는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동수단을 고민하였는데요. 다행히 노란우산공제 쪽에서 셔틀버스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종합운동장역 2번출구에서 셔틀을 탈 수 있었습니다. 

 

셔틀버스 타고 밖에 풍경도 보면서 갔는데요. 얼마 안가 한숨 잠들었다가 깨니 파주 지혜의 숲 건물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가을향기가 곳곳에 느껴지면서 독서의 계절이란 걸 실감하였는데요. 이런 계절에 파주 지지향에서 교육을 받게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

 

지지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라이브러리스테이" 라고 적혀있는데요. 템플스테이는 불교를 체험하면서 숙박을 하는 것처럼, 라이브러리스테이 도서관을 체험하면서 숙박을 하는 곳입니다. 도서관에서 숙박하다니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아이디어가 신박하고 너무 좋은 것 같았습니다. 완전히 저의 취향에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지지향 내부 곳곳에 교육 안내표시가 있었어요.

 

교육은 지지향 1층에 있는 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도서관 답게 사방이 다 책으로 둘러쌓여 있었어요. 넓고 쾌적한 좋은 공간에서 1박 2일 동안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마케팅 고객소통법,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폰으로 제품사진 찍기, 모두(modoo) 홈페이지 제작 이었습니다. 총 4분의 실력있는 강사님들이 오셔서 재미있게 교육 진행해주셨습니다.

 

 


또 건물 내부에는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서점도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발견하고 읽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내가 원하는 책을 구매해서 소유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더라구요.

지혜의 숲 서점에서 평소에 관심많았던 실내식물 관련된 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저는 책도 인연이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순간에 내 눈 앞에 내가 원하는 내용의 책을 만나게 되면, 마치 운명같은 느낌이랄까요. 다시 없을 기회같아서 놓치지 않고 구매를 합니다.

 


 

교육 쉬는 시간에는 틈틈히 밖에 나와서 걸어다녔어요. 넓고 넓은 공간에 사람은 적어서 한적한 느낌~ 건축물들이 다 예뻐서 사진 찍는 족족 작품같은 풍경들이었습니다~! '파주 참 예쁘구나~' 싶더라구요.

 

 

 

 


 

지지향에서 식사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지지향에 머물먼서 2층에 있는"문발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했답니다.

문발식당의 의미가 "글이 피어오르는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식당 이름도 파주 출판단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필요한 반찬들만 골고루 있어서 든든하게 식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첫날 점심 식사로 조기구이+치킨가스+김치+무국 이렇게 교육 전에 든든한 식사했구요

저녁은 제육+두부+김치+된장국 이렇게 또 든든한 식사 햇어요.

 

다음날 아침은 우유에 포스트+계란토스트+샐러드+과일류+오렌지주스 이렇게 먹었는데요.

원래 아침을 먹을까 더 잘까 고민하다가 간거였는데 포스트+토스트가 있어서 진짜 넘 좋았어요 ~~~!

아침에 부담도 없고 맛있게 식사해서 하루를 또 시작할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점심은 4인 테이블에 한상차림으로 식사를 했어요. 돈까스, 떡볶이, 잡채 등 여러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교육 마칠 때 쯤 되니 조원 분들이랑 친해져서, 담소나누면서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체크인 해서 방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넓은 로비를 지나 설레는 마음으로 배정받은 방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교육을 듣는 동안 1인 1실을 쓸 수 있었어요. 물론 방안에는 침대가 두개가 있었지만, 혼자 쓸 수 있다는 사실에 넘 좋았고, 잠깐 머물 방이지만 "이곳이 내 방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신나더라구요.

 

파주 지지향의 차별성은 많은 분들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TV가 없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TV대신에 책과 책상이 있어요! 이 점이 엄청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집에 TV도 없고, TV가 있어도 볼 생각이 없었지만, 이렇게 딱 "TV없는방"이라고 하니까 웬지 더 마음에 와닿는 거 있죠~ 각 객실에도 책이 꽂혀있다니~ 정말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서양식? 신발 갈아 신는 곳이 따로 있는 건 아니었고 신발 신고 안으로 들어와서 슬리퍼로 갈아신는 그런 구조에요. 그래서 바닥 난방은 따로 없고, 천장에 시스템에어콘이 있는데요. 혹시 가을밤이라서 추울까 했는데 이불이 도톰해서 그런지 추워서 깨진 않았어요. 

 

다만 방음이 좀 잘 안되요! 대체로 숙박하시는 분들이 조용하신(?) 분들이신 것 같아서 큰 소음은 없었지만, 옆 방에 계신 분 기침소리나 샤워기 물 소리 이런 건 잘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통화 같은거 할 때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지지향 바로 앞에 GS편의점 있어서 깜빡하고 못챙긴 것 있으면 구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파주 지지향, 지혜의 숲 편의점 GS25

 

 

암튼 파주 지지향에서 잠을 아주 잘 자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침 일정은 8시~8시 40분까지 식사를 하고, 9시부터 교육 시작이었기 때문에 일어나 서둘러 준비했습니다.

 

 

 


 

다음날 오전에 있는 교육도 잘 들었습니다. 교육 중간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어서 나와서 산책을 했는데요. 곳곳에 예쁜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힐링 많이 되었어요. 바쁜 도심속에서 약간 탈출한 느낌~!

 

 

 

9~12시 오전 교육이 끝나고 문발식당에서 식사 후 셔틀을 타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셔틀은 "서울종합운동경기장 올림픽주경기장"앞에 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종합운동장역 전철을 바로 타고 올 수 있었습니다

 

 

 

 

뭔가를 배울 수도 있어서 좋았고, 새로운 곳에 가볼 수 있어서도 좋았고, 그래서 힐링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일정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노란우산공제 혜택으로 파주지지향 숙박 후기 공유를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최근에 태안 여행을 저희 반려견 행복이와 같이 다녀왔는데요~
 
알고보니 충남 태안이"2023년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행복이와 같이 여행다니면서 숙박, 식당, 관광지 방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행복이와 같이 태안 갔을 때 머물렀던 펜션은 '바다정원'이라는 펜션이에요.
방포해수욕장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가 서울에서 태안으로 내려갔을 때는 추석 연휴여서 차가 많이 막혔었어요. 그래서 펜션에 밤에 도착하였습니다. 펜션에 주차하는데 밤에 이렇게 1층 숙소는 글램핑 시설이 되어 있고 캠핑 조명들이 환하게 비추고 있어서 캠핑 온 기분도 들었습니다.  
 
(참고로 글램핑 뜻을 사전에 찾아보니 "고급스럽고 편리시설을 갖추고 하는 야영"이라고 하네요~)
 

 
 
 


 
펜션에 짐을 풀고 필요한 물건도 사고 주변도 구경할 겸 방포해수욕장 부근으로 나왔습니다. 펜션에서 3분 거리 이내에요. 엄청 가까워요.
 
 

 
때마침 방포해수욕장의 물때가 간조여서 물이 다 빠진 상태였어요. 해수욕장 앞 상가들의 조명에 의지해서 열심히 해변을 행복이와 걸어댕겼습니다. 밤해루질 체험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잘때는 약간 방음이 안되는 거 말고는 (?) 여행의 피로로 무난하게 잘 잤습니다. 
 


 
또 바다정원 펜션이 마음에 들었던 점은 1층의 각 호실 앞에는 인조잔디와 펜스가 설치가 되어있는 점이었습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올 때도 좋을 뿐만 아니라, 또 아이데리고 오신 분들에게도 좋겠더라구요.
 

 
아래는 저희가 머물렀던 방 사진이구요. 1층은 아니고 2층 방이지만, 여기도 역시 반려동물이랑 같이 숙박이 가능해요.
 

행복이도 처음 장거리 여행을 하는 거여서 장시간 차를 타고 갔더니,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매트 위를 열심히 뛰어댕기더라구요. 강아지도 직관적으로 자신이 쉴 수 있는 곳이란 걸 느꼈나봐요 엄청 귀여웠습니다.
 

벽헹거도 있어서, 우리 행복이 옷도 걸어봤어요. 넘 귀엽죵 ><
 


 
기본 조리 도구들도 있어서, 아침은 전날 포장해온 낙지덮밥을 데펴서 먹었습니다. 
 

 

 
 
창문과 문 밖 풍경이에요 ㅎ 특별할 건 없지만, 창이 커서 환기가 잘 되고 좋았습니다. 
 

 


 
펜션 밖에는 강아지 놀이터와 수영장이 있어요. 다음 일정이 있어서 간단히 둘러만 보고 왔습니다.

 

 
 
 
이상 태안 펜션 바다정원 펜션 반려동물 동반 방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어제 일요일에는 서울역에 있는 알맹상점에 다녀왔어요 :)

그 후기 올리려고 해요
 
 


 
 
저희는 서울역 알맹상점을 오후 2-3시즘 방문했어요. 차로 이동해서 서울역 롯데마트 4층에 주차했구요. 4층에 주차하니 옥상정원으로 바로 갈 수 있었어요.
 
하늘이 환절기스러운 가운데 녹색빛의 알맹상점이 보입니다~~ 

 

 
스스로를 과시하는 상가들과는 달리, 작고 소소한 간판으로도 존재감을 뚜렷히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캔 위에 심어진 작은 식물들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알맹상점 앞에는 "재활용 안되는 병뚜껑으로 만든 간판"이 있어요. 시민들이 모은 뚜껑들로 채운 간판이에요.

저희도 집에서 페트병 뚜껑을 가지고 와서 “재활용 뚜껑으로 만든 간판” 넣었습니다. 



알맹상점은 비건카페이고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해요! 저는 행복이가 저희 가족이 된 이후로 어딜 가던지 "반려동물 출입 가능"이라는 문구만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기뻐요. 우리 행복이도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 
 



알맹상점에는 우유팩, 멸균팩, 폐토너 등 재활용 자원을 모으는 곳이 있었습니다. 일상에서 분리수거 해야 하는 건 알지만 잘 시행되지 않는 것들인데 깨끗하게 잘 모았다가 여기 가져오면 될 것 같아요.

재활용 안되는 쓰레기도 수거한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실리콘은 전제자품 버튼으로, 우유팩, 두유팩은 화장지로, 말린 커피가루는 커피화분이나 연필로 재탄생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각종 폐전선, 멀티탭, 이어폰에서 구리를 재활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무심코 다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한번 더 재활용 할 수 있는 자원들을 다시 돌아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맹상점은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는 오라는 모토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 없이 알맹이만 파는 제로웨이스트샵입니다.


따라서 집에서 담아갈 용기를 가져오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바디워시 등등을 필요한 양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역 알맹상점에는 카페도 있어요. 알맹상점 자체가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기 때문에 일회용컵이 없다는 걸 알고 가기 전에 집에서 컵을 챙겨갔습니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스타벅스 컵들을 가져가게 되었어요~! 그러니 서울역 옥상정원이 스타벅스 못지 않은 멋진 카페 같았습니다~! 비건 카페이다 보니 음료에는 일반 우유 대신 두유가 사용되었어요 비리지 않고 더 고소하고 단백했습니다. 바람 솔솔 부는 옥상정원에서 즐거운 커피 타임 보냈어요.



커피를 다 마신 후 컵을 다시 가져가야 할 때 음료가 몇방울이라도 남아 있으면 가방에 묻을까봐 걱정되잖아요. 서울역 알맹상점 한 켠에 컵을 헹굴 수 있는 미니 싱크대가 있어서 컵을 헹구고 깨끗하게 다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컵을 다시 가져가는 과정까지 신경써준 알맹상점이 참 친절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서 옥상정원을 조금 둘러보았어요. 잔디도 깔려있고, 곳곳에 테이블과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이상 서울역 알맹상점 @ 서울역 옥상정원 강아지 산책 후기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 리뷰 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 때 태안 안면도를 방문하였습니다.

 

하루는 꽃지해수욕장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욱 시간을 보냈는데요.   

 

꽃지해수욕장의 썰물과 밀물(간조와 만조) 풍경 뿐만 아니라 낙조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 곳 - 꽃지해수욕장 방문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꽃지해수욕장의 오전 - 간조, 모래 위 산책

 

꽃지해수욕장 근처에 아주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꽃지해수욕장을 탐방했습니다.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

 

저희가 갔을 때 오전 11시 즈음이었는데요. 그때는 물때가 간조(썰물) 때여서 물이 섬 뒤까지 쏵 빠지고 많은 분들이 해루도구를 가지고 해루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서 행복이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데리고 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단모치와와 행복이 사진 @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의 간조때는 섬까지 걸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멀리서 볼 때는 그렇게 크게 안느껴지는데, 가까이 가면 갈수록 록 큰 바위섬이었습니다.

 

그리고 꽃지해수욕장 좋았던 점이 썰물 때 물이 다 빠지면 모래사장이 나오잖아요. 근데 거기에 쓰레기가 거의 없이 정말 깨끗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모래 위를 걷는대도 깨진 유리나 이런거에 다칠 염려도 없이 기분좋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노력해서 그런건지, 관리가 잘 되있는 건지, 참 깨끗했습니다.

 

넓디 넓은 해변을 찬찬히 걸었습니다. 많은 분들은 해루질 체험 하고 계셨는데요. 특히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아이와 함께 많이 해루질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해루질을 하지 않았지만 해루질 하시는 분들 어떤 것 잡았는지 여쭤보니 주로 작은 게나 조개를 잡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꽃지해수욕장의 모래위를 한참 걷다보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그래서 주차장 부근에 있는 식당가로 왔습니다. 꽃지해수욕장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했습니다. 간혹 관광지 식당들이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태안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댕댕이랑 같이 여행하기가 좋았습니다. 저희도 점심을 먹기위해 한 식당에 자리잡았습니다. 

 

야외테이블에서 먹어서 그런지 바람이 좀 불어서 저희 강아지에게는 제 셔츠를 씌워주었어요 ㅎㅋㅋ 착하게 잘 기다리는 우리 행복이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고, 저희는 해물라면과 잔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

맛은 그냥 보통이지만 ~ 꽃지해수욕장을 걸으며 생겼던 허기를 달레래기에는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고, 또 강아지도 같이 있을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습니다.

 

 

 

꽃지해수욕장 오후 - 코리아플라워파크 방문

 

식사를 하고 잠시 차로 돌아와 차 안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바닷바람도 피하고, 다음 일정도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꽃지해수욕장 주차장 부근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태안가을꽃박람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도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주저않고 방문하였습니다. 

 

 

 

코리안플라워파크 태안가을꽃박람회에서도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꽃박람회의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3.10.10 - [여행,맛집,카페/서울 외 지역] - 태안 가을꽃 박람회, 가을꽃축제(코리아 플라워파크) 관람 후기

 

태안 가을꽃 박람회, 가을꽃축제(코리아 플라워파크)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오늘은 "태안 가을꽃 박람회" 다녀온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저번 추석 연휴 동안에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태안하면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에 갔다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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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꽃박람회 내부에 있는 카페에서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행복이도 열심히 풍경을 보다가 저의 셔츠를 뒤집어 쓰고 한숨 자기도 했습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관람을 마치고 또 주차장에 주차한 차로 돌아와서 일몰을 기다리며 잠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의 저녁 - 만조, 일몰 낙조 감상

 

차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일몰 시간에 맞추어 다시 꽃지해수욕장으로 나왔습니다. 썰물 때는 섬 까지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물이 없었었는데, 일몰 즈음 다시 나아가 보니 언제 썰물이였냐는 듯이 물이 엄청 차있었습니다.  원래는 위의 사진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서 저 섬까지 걸어갈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계단까지 물이 찰 정도였습니다.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의 낙조는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해변가에 모였습니다.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며 감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해가 바다에 가까울 수록 색채가 아름다웠습니다. 왜 사람들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여행다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 저 풍경들도 많은 사람들의 휴대폰 속 사진속에, 기억 속에 많이 저장이 되었겠죠? ㅎㅎ

 

 


 

여행을 다니면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곳을 가보려고 바쁜 일정을 짜기 마련인데, 저희는 하루종일 꽃지해수욕장에 있으면서 간조와 만조를 모두 경험하고 낙조까지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을 정말 오랫동안 깊게 감상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간조도, 만조도 모두 예쁜 꽃지해수욕장, 또 반려동물까지 동반할 수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반려견과 좋은 추억 쌓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상 너무나 즐거웠던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 곳 꽃지해수욕장 방문 후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오늘은 "태안 가을꽃 박람회" 다녀온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저번 추석 연휴 동안에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태안하면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에 갔다가, 근처에서 가을꽃박람회를 한다는 거에요~ 식물러버인 저는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행복이도 같이 데리고 태안에 간지라~ 어디를 가기 전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지 꼭 확인해보는데요,
태안 가을꽃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만원이었고, 아깝지 않습니다~
 
 

 
 

 

 

1. 거대한 꽃 조형물


 

거대한 꽃 조형물

 
태안 가을 꽃박람회의 큰 즐길거리를 말씀드리면 바로 "꽃 조형물들" 입니다.
한 네 다섯가지의 큼지막한 꽃 조형물이 테마파크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데요.
인생사진 찍고 포토스팟 될만큼 정말 멋지고 볼만했습니다~
 
 

공원 한가운데는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면 테마파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거기서 촬영한 강아지 조형물 사진입니다.
사람의 크기를 가늠했을 때 조형물이 얼마나 큰지 추측할 수 있으시겠죠?
아직 꽃이 덜 핀 상태도 멋진 조형물이었지만, 꽃이 모두 활짝 펴서 빨간색, 보라색, 다홍색 강아지가 되면 아마 더 예쁠 것 같아요. 제가 또 강아지를 데리고 가서 그런지 더욱 사랑스러운 그런 조형물이었습니다. 저희도 사진을 안찍을 수 없어서 몇커트 남기고 왔습니다.
 

 
 
다음은 공작 조형물인데요.
공작새의 화려한 꼬리 부분을 꽃으로 장식한 거대한 조형물입니다.
거의 작은 언덕 하나를 덮은 정도의 크기였는데요. 어느 뱡향에서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꽃밭 사이사이에서도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었고 또, 각 조형물마다 근처에 전망대가 있어서 조형물을 전체적으로 볼수도 있어서 그 점이 박람회를 즐기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들이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여서 그런지 할머니 할아버지 부터 손주까지 온 가족이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고,  함께 사진 찍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 열대식물전시관

 

거대한 실내 식물

 

 


태안 가을꽃 박람회에서 또 하나 볼거리는 바로 식물전시관에 있는 식물들이었습니다. 

 

 

제가 관엽식물 마니아다 보니 식물원에서 아는 식물을 발견할 때마다 너무 좋아서 사진 찍기에 바빴습니다. 그리고 이 식물원의 특징이 어떤 식물이든 다 거대했다는 것입니다.
 


 초대형 몬스테라였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크기가 가늠되지 않을 것 같아서 손도 같이 찍어보았어요.

 

여기선 염좌 다육이도 나무가 되어 있었습니다.

 

안시리움도 초대형~!

 

 

 

3. 미니 동물농장

 

 

플라워파크지만 미니 동물농장이 있어요. 동물농장 안내문에는 많은 동물을 볼 수 없을거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ㅎㅎ)

 

공작새와 염소

플라워파크 안에 동물농장도 있어서 가족들이 왔을 때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물 종류가 많은 건 아니지만 보기만 해도 신기하니까요~ 다만 공작새는 아름다운 깃털이 다 빠져서 좀 안타깝긴 했어요. 

 

 

 

 

하지만 토끼 농장은 나름 토끼들을 위해 잘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곳곳에 굴도 많이 파 있어서 토끼들이 쉬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 예전에 반려토끼를 키운적이 있어서 토끼만 보면 아련하네요.

 

 

 

4. 플라워파크 카페

 

 

꽃지 해수욕장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휴식

 

태안 가을꽃 박람회에서 또 하나 즐길거리는 바로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입니다.

 

태안 가을꽃 박람회 플라워파크 내부 곳곳에는 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특히 실내식물원 부근에 있는 큰 카페가 커피마시기가 가장 좋아요. 우선 바람도 막아주구요. 넓다라한 테이블과 의자들도 많이 있고, 또 각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서 여유가 있어요.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바로 ~~ 꽃지해수욕장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

 

 

창가쪽에 자리 앉아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볼 수 있으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유 있게 커피 마시면서 쉬면서 에너지도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같이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카페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네요!

아 플라워파크가 또 좋았던 점이 반려동물과 같이 다닐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꽃들도 너무 예쁘고 풍경도 너무 예쁘고 온 가족도, 반려동물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너무너무 즐거웠던 태안 가을꽃박람회였습니다. 태안에 반려동물이나 가족이랑 같이 가셨다면, 또 꽃지해수욕장 부근으로 놀러가셨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았습니다. 고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고민 말구 가보셔도 된다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b

 

 

 

 

이상 태안 가을꽃 박람회 코리아 플라워 파크 방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금번은 제주도에 있는 오션스위츠제주호텔 스위트룸 숙박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저희 동생 부부가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피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피로연을 예약하면 스위트룸도 함께 예약할 수가 있어요.

 

피로연을 준비하면서 스위트룸에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오션스위츠제주호텔 위치 및 오션뷰(바다 경관)

 

오션스위츠제주호텔 전경


오션스위츠제주호텔은 제주 탑동해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탑동해안로 74번지)

 

 

 

 

오션스위츠제주호텔 바로 앞 탑동 바다 풍경


그래서 호텔 안팎으로 볼 수 있는 오션뷰가 장난이 아닙니다


오션스위츠제주호텔 스위트룸에서 본 창문 밖 오션뷰

제가 머물렀던 룸에서는 탑동바다와 탑동해변공연장, 멀찍히 제주항과 사라봉도 볼 수 있습니다.

스위트룸 내부의 커튼만 살짝 걷어도 제주탑동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서 오션뷰로는 최고를 찍은 듯 합니다.

+제주탑동바다에 대해 설명을 추가로 덧붙이자면

원래는 바다 안에 방파제는 없었는데 태풍이나 해일 시 피해가 발생해서 근래에 생긴 것입니다.


2. 오션스위츠제주호텔 스위트룸 내부 전경

 

"스위트룸(Suite Room)" 의 사전적 정의가 "한데 이어져 있는 방"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호텔과 같은 숙박 시설에서 침실에 욕실이 딸려 있거나, 거실 겸 응접실이 하나로 붙어 있는 특별실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을 참고했어요)

 

제가 머문 스위트룸은 거실 겸 응접실이 같이 있었고, 별도 방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스위트룸 내부 전경입니다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아서 여러 커트로 보여드릴게요


거실 겸 응접실에는 널따란 한 소파가 있어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았고, 피로연 후에 부조를 정산하기도 편리한 장소였습니다.
내부에 금고도 있어서, 귀중품을 보관하기도 용이했습니다.

 

침실 방 외에 빈 방이 하나 있고 또 사용할 수 있는 침구류가 한 세트 더 있어요

자녀 동반 부부가 와도, 부모님 모시고 가족이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장대와 미니바인데, 미니바는 비어 있었고 냉장고에 생수 2개 정도 있었어요. 포트가 있어서 따뜻한 물도 끓일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와인잔 두 잔과 서비스로 제공된 과일과 각종 쿠폰입니다. 뷔페 할인 쿠폰이랑 1층에 위치한 GS편의점에서 삼다수 1병과 바꿀 수 있는 쿠폰이 있었어요. GS편의점도 큰 편이어서 간식거리도 많고 웬만한 필요한 물건들이 다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3. 오션스위츠제주호텔 내부 시설


체크인할 수 있는 카운터가 로비에 있고요

선물세트 판매장과 와인 매장도 있었어요

호텔 1층 한쪽에는 코인세탁방도 있어서 옷을 빨래하고 건조하기에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4. 오션스위츠제주호텔 피로연

 

 

너무 이쁜 우리 신랑 신부/ (초상권 보호로 블러 처리 하였습니당~)
오션스위트제주호텔에서 피로연 할 때는 호텔 2층에 있는 연회장에서 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정문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바로 올라오면 2층 연회장입니다. 단독 연회장으로 예약되었기 때문에 손님들 햇갈리지 않고 바로 찾아올 수 있어요!

 

손님 맞이 하느라 풍경이랑 뷔페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네요 이휴ㅠ

 

호텔 뷔페라서 그런지 깔끔 & 정갈 & 고퀄이었고, 2층이 전체 오션뷰였기 때문에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각 테이블 간 자리도 넓직넓직하고 많은 스텝들도 있어서 원활히 잘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오션스위츠호텔에 있는 동안에 정말 꿀잠 자고 편안하게 지내고, 피로연도 잘 마치고 올라왔어요.

오션스위츠제주호텔은 곳곳이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럽구요. 스탭분들도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방문하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상 피로연 & 숙박 모두 만족스러웠던 오션스위트제주호텔 방문 후기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서귀포 예쁜 카페 “그대가 사는 시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여기를 제 동생이 추천해줬는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카페고 저도 좋아할 거라며 데리고 가줬습니다. 저가 플랜테리어 카페 진짜 좋아하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문 열자마자 플랜테리어 분위기에 완전 반했어요!


큼지막한 식물들이 카페내부 곳곳에 있어서 분위기 짱이었어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하나하나 다 사진 찍기 바빴답니다.




테이블 하나하나 있는 드라이플라워 소품들도 너무 엣지 있었구요. 그리고 플랜테리어와 북테리어의 조화! 딱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저와 동생 부부는 카페 중앙 자리에 앉았어요 소파도 넓지막 하고 오전에 가서 저희밖에 없었어서 카페 전체를 대관한 기분 들었습니다




카페하면 공간도 공간인데 음료를 빼놓을 수 없죠?




이 카페의 시그니처라떼와 청귤차 아이스 입니다!
저는 카페를 가면 그 카페만의 시그니처를 꼭 주문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맛도 양도 비주얼도 대만족이었습니다




한 커피안이 여러 레이어가 쌓여있어서 맛도 풍부했고 한 잔의 커피를 감상하는 맛도 있었습니다.

맛보다는 양으로 혹은 공장처럼 찍어나오는 프랜차이즈 커피 맛이 아닌, 진짜 약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정성스레 만든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었어요.

(청귤차도 무척 상콤했습니다)



 

"그대가 사는 시간" 카페 이름 처럼 카페도 너무 로맨틱했어요~

동생 예비 부부와 함께 모닝커피 하며 담소나누기도 좋았습니다.

 

카페 주변에는 서귀포칼호텔과 문섬과 섶섬이 함께 보이는 올레6코스가 있어 커피 한잔 하고 산책하기도 너무 좋아요

 

 

서귀포에서 분위기 있고 예쁜 카페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이상 "그대가 사는 시간" 카페 리뷰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오늘은 신림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가 놀러 왔을 때 함께 식사하면 좋을 신림 맛집을 추천해드리고자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들은 대부분 2명~4명 정도의 친구들과 같이 가기 좋은 곳이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맛있게 식사 하기 좋은 곳들 위주로 선정 하였습니다. 이 맛집들은 신림에 친구들이 오면 제가 자주 자주 가기도 하는 곳입니다.

신림에서 친구를 만나면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용을 공유 하겠습니다.

 

 

 

막불감동

 

막불감동은 신림 No.1 메밀 막국수 전문점입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비롯한 각종 매스컴에도 나온 신림 대표 맛집입니다. 광마니 채널을 비롯한 먹방 YouTube 채널에서도 막불감동 영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막불감동을 제일 먼저 추천하는 이유는 여기 음식들은 다 수제로 만들기 때문에 모든 음식에서 깊이있는 정성의 맛이 느껴집니다.

 

 

면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직화불고기도 같이 나오는데요, 면에 같이 야들야들한 직화불고기를 같이 싸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메밀새우교자나 메밀지짐만두까지 함께 주문해서 먹으면 더할나위 없는 맛있고 든든 식사가 됩니다. 저는 친구랑 가면 보통 각각 1인 당 1 면 메뉴를 시키고 메밀 만두 두 종류를 모두 주문합니다. 




한번은 캐나다에서 휴가 온 제 친동생과도 같이 갔는데요. 동생이 멀 먹고 와서 배고픈 상태 아니었는데 들깨칼국수+메밀새우교자도 다 먹고 제가 시킨 비빔막국수 까지 먹더라구요. 없던 식욕도 생기는 맛이라고 할까요~

막불감동 앞을 지나가다 보면 항상 사람들 줄 서서 기다립니다. 그만큼 신림의 대표 맛집으로 소개해도 손색없을 그런 곳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막불감동

 

위치 :

신림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제일 먼저 나오는 버스정류장 쪽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20~16:40

라스트 오더 21:30

 

 

 

 

사부링

 

사브링은 피자, 파스타 및 디저트류 맛집입니다. 식사 메뉴도 주문할 수 있고 디저트 메뉴도 주문해서 친구와 함께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떨기가 아주 좋습니다!

 



제 고향 친구랑 저랑 2주 차이로 생일이 있어서 1년에 한번씩 만나서 같이 생일축하하는데요.  사부링에서는 피자와 케익을 같이 시킬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둘이 서로 생일 축하 노래 불러 주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케익 초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내부도 정말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잘 돼 있어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 데려 가기 정말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식사와 디저트 맛도 아주 훌륭합니다

 

사부링

 

위치 :

신림역 5번 출구로 쭉 걷다가 온누리약국 있는 건물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15

정기휴무 : 수요일

 

 

전투 떡볶이
 


친구들 중에 튀김 & 떡볶이와 같은 분식류를 좋아하는 친구들 있어요. 하지만 오랫만에 만난 친구 너무 가볍게 분식 식사 하기 쫌 그렇잖아요. 그럴때는 분식류를 요리처럼~ 그리고 가벼운 맥주와 함께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전투" 떡볶이 입니다.  전투 떡볶이는 네이버에는 정보가 많이 없는데요. 한번 가고 나면 계속 생각나는 그런 곳입니다. 왜 계속 생각이 나느냐

 

 

일단 튀김이 진짜 예술입니다. 이제까지 저희가 알고 있던, 먹어왔던 튀김과는 레벨이 다르다고나 할까요. 사장님이 미리 튀김을 튀겨놓으시는게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튀김 만들기 시작하셔서 조리시간은 좀 걸립니다. 그때 음료수 먼저 마시면서 수다 떨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튀김으로 만든 예술작품이 하나 나옵니다.

 

그리고 국물떡볶이까지 같이 먹잖아요? 이거 진짜 대박입니다. 잊지 못할 그런 조합입니다.

 

 

 

가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테이블 수도 적어서 친구랑 얘기 나누기도 좋아요~!

 

 

전투떡볶이

 

위치 :

신림역 5번 출구로 쭉 걸어서 도림천 지나서 큰 횡단보도 하나 건너서 타이어집 마주보고 우회전

영업시간 :
매일 17:00 ~ 01:00

라스트 오더 00:00

 

 

 

오늘 추천해드린 곳들 지도를 보니 모두 신림역 5번 출구 라인이였네요~ 

다음에는 다른 라인 맛집들도 같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이상 신림 맛집 추천 데이트 코스, 친구들이랑 만날 때 가면 좋을 곳 추천해드렸습니다.

오랜 친구를 만나 함께 식사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 모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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