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과천중앙공원"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과천중앙공원 내부에 잇는 조각 예술

 

저에게도 반려견이 있습니다. 단모치와와 "행복이"인데요

행복이는 올해 2살 여아입니다.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산책을 무척무척 좋아하는데요.

평일에는 집 근처를 산책하다가 주말에는 강아지도 산책하고 저희도 바람을 쐴 수 있는 곳으로 갑니다.

 

단모치와와 행복이 사진

 

 

금번에는 과천중앙공원으로 갔습니다

견주분들 아마 산책하시다가 느낄 꺼에요.산책 장소에 따라서 강아지 텐션도 다른거 아시죠 ~

저희 행복이가 진짜 쉬지 않고 여기저기 탐색하면서 열심히 산책 한 곳이기도 합니다.

 

과천중앙공원 풍경

 

살기 좋은 도시 - 과천

과천은 우선 도시 자체가 "살기 좋은 도시" 1순위라고 하죠

가보시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깨끗한 과천의 거리 모습

 

우선 길이 너무 깨끗합니다.

인도와 도로도 잘 구분되어 있고 인도도 넓으며, 엄청 깨끗 합니다.

 

가끔 저희 동네에서 산책을 할 때면 길에 껌 자국이나 담배꽁초들이 많아 강아지 산책을 하다보면 눈이 찌푸려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도와 도로와 겸하는 곳이 있어서 강아지 산책하기가 위험하다고 느껴졌었는데요.

과천에서는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그런 걱정이 하나도 들지 않았습니다. 

 

 

과천중앙공원 입구 쪽에 설치된 화문 장식

 

제가 방문한 날은 과천중앙공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조그맣게  꽃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원 곳곳이 많은 꽃으로 꾸며져 있었고, 식물을 구입할 수 있는 부스들도 잇었습니다.

강아지도 산책 시키고 제가 좋아하는 꽃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니 말 그대로 "임도 보고 뽕도 따고" 였습니다.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 팻말이 여러 꽃들로 장식된 화단에 꽂혀있는 모습

 

 

과천중앙공원, 꽃 축제를 하고 있어서 곳곳에 꽃 장식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많았다.

 

 

공원에는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아서 분위기도 활기찼고, 다들 서로를 배려하며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당 ^^

 

 

과천 중앙 공원을 기점으로 양재천 냇가를 따라 산책 코스가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그 위쪽에도 냇가를 따라 과천 도서관까지 갈 수 있는 산책코스가 있습니다.

 

과천중앙공원 내부를 열시히 산책하는 행복이(좌), 포토존에서 사진 찍은 행복이(우)

 

산책하다가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많고, 그늘도 많고

저희 강아지도 너무 좋아하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과천중앙공원 내부에 있는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

 

 

 

 

산책으로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요.

돌아가는 길도 예뻐서 사진 찍었습니다.

 

 

 

이상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곳 "과천중앙공원" 방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