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사람들이 검색하거나 시청한 동영상의 키워드 중 가장 조회수가 많은 동영상을 우선으로 추천하여 사람들의 홈에 보여주게 됩니다. 따라서 인지도나 영향력이 적은 신규 채널의 콘텐츠들은 홈화면에 노출될 가능성이 적고, 검색에서도 순위가 밀려서 순수 검색으로 인한 유입을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유튜브 내에서만 조회수나 구독자를 확보하여 구독자 1000명 / 4000시간이라는 조건을 채우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 유튜브에서 링크 공유가 가능한 다양한 SNS 플랫폼을 하나씩 이용해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유사 관심사 친구들의 팔로우가 용이하고, 달 수 있는 해시태그가 많은 것이 장점입니다. 따라서 팔로우가 많으면 콘텐츠를 업로드 했을 때 팔로우의 피드의 저의 게시물이 올라가게 됩니다. 관심사가 비슷하다 보니 사람들의 반응도 호의적입니다. 


저의 경우 "토끼"가 주요 주제인 만큼 팔로우 중에는 프로필 사진이 "토끼"로 되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귀여운 토끼 사진이 있는 분들을 팔로우를 하고 또 그분들이 올린 토끼 사진이나 영상에 진심어린 댓글을 달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댓글을 서로 주고 받는 인스타 친구들도 생기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은 제가 제일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SNS 플래폼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제가 제일 고민하고 있는 SNS 중 하나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유사 관심사 팔로우 찾기가 정말 용이한데, 페이스북(제가 방법을 모르는 건지 모르겠으나) 유사 관심사 친추 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마도 페이스북은 유사 관심사 보다는 지인 위주의 친추로만 주로 이용해왔기 때문에, 페이지를 개설하여도 유사 관심사를 타깃으로 친구 추가나 페이지 좋아요 수를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유료로 페이스북 타겟팅 광고도 이용해보았지만 '좋아요' 하나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인맥 관리 열심히 해놓을 걸 하고 한탄하게 만드는 플래폼입니다 ㅎㅋ)


하지만 페이스북을 계속 잡고 있는 이유는 이용자 중 한명이라도 페이지에 올라온 콘텐츠를 공유해주면 그 분의 피드에 사진이 올라가기 때문에 그 분의 친구로 추가되어 있는 사람들의 피드에도 저의 콘텐츠가 올라가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은 팔로우의 피드에만 올라가는 반면, 페이스북은 그 친구의 친구들에게도 피드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런 파급력을 생각하면 페이스북도 놓칠 수 없는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트위터





최근에는 유튜브 홍보를 위해 트위터도 개설해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인스타그램이 제일 영향력이 많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트위터의 규모도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트위터 또한 인스타그램처럼 유사 관심사 친구를 찾고 팔로우 하는게 쉽고 각 팔로우 분들이 가지고 있는 팔로우의 수도 어마어마 합니다. 리트윗 방법 또한 너무 쉽기 때문에 콘텐츠를 잘 올려서 그 콘텐츠가 RT가 되면 순식간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에게 노출됩니다. 인스타그램은 팔로우의 피드에만 올라가는 반면, 트위터는 팔로우의 팔로우들에게 까지 피드가 올라갑니다. 아직 트위터 개설한지 얼마 안되서 팔로우가 50 정도이지만, 한 분의 리트윗으로 제 트윗이 조회수가 100-200건이 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장점과 페이스북의 장점을 합친 막강한 SNS 플랫폼입니다.


기회가 되면 각 SNS 플랫폼의 유료 광고로 홍보해본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피곤하신 분들은 우리 토야 선물이 영상 보고 힐링 얻으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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