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갈 곳이 많은데 밤에는 딱히 갈 곳이 많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파주 프로방스 마을을 추천합니다 :-)


서울에서 파주 프로방스까지 차로 1시간 거리이지만 드라이브를 겸한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




1. 저녁 해결 - 허브테라스





허브테라스파주 프로방스 가든 주차장에서 가깝습니다.


(건물 주차장이 아닌 뒷편에 있는 주차장 입니다)


허브테라스 1층에는 레스토랑이, 2층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기 위해 1층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쾌적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비쥬얼~!




2인이상 주문 가능한 코스 메뉴도 있습니다. 


저희의 오늘 메뉴는 함박스테이크피자돈까스





코스로 주문하면 샐러드와 스프와 음료가 함께 제공됩니다.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




2. 디저트 해결 - Cafe lucycato (카페 루시카토)


허브테라스에서 식사를 마치고 파주프로방스 안쪽으로 들어오니 3층 규모의 카페가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곳이 바로 '카페 루시카토'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토끼 장식품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




1층 내부는 환하고 쾌적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은 커피와 함께 즐거운 대화를 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




다음은 2층 입니다!




2층에도 다양한 섹션이 있었습니다. 넓은 홀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구분된 공간에서 회의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어떤 연인은 저 창가 테이블에서 뽀뽀도 나누고 ㅎㅎ 하더라구요. 참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마카롱 카페인 만큼 마카롱 2개와 카페라떼, 초콜릿을 주문했습니다.



녹차 마카롱과 쿠쿠촉촉오레오 마카롱><




3. 파주 프로방스 마을 구경



2018년 11월 10월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서는 '러브인 프로방스 빛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 마을 전체가 이렇게 조명으로 꾸며지니 다른 세상에 온 느낌도 들고,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마을을 예쁘게 비추고 있어 야간 데이트로 구경하기 딱 좋았습니다.












파주 프로방스 마을에는 다양한 편집샵들이 있어 예쁜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구경하고 나니 시간은 벌써 밤 10시가 다 되어갔습니다. 막히는 시간을 피해 서울로 돌아오니, 30분 내에 도착했습니다.


즐거웠던 파주 데이트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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