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 Review 티스토리를 운영한지 약 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첫 작성글이 2018.1.31일 경 작성되었고 벌써 2020년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구글 애드센스 자격을 얻으려고 열심히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었어요. 2018년 8월 경에 계정 승인이 완전히 났었습니다. 약 7개월 걸렸네요 ㅎㅎ


(진짜 이 메일 받았을 때 너무 기뻐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저의 블로그 글에 광고가 알아서 착착 붙는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수익은 정말 아주 조금씩 들어왔습니다. 정성들여 글도 써봤고, 양으로도 승부해봤지만 한 달에 3~4$ 정도 들어왔고 수익이 지급되는 100$까지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개인사업을 준비하게 되어서 분주해졌고,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 블로그에는 점점 손을 놓고 방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도 가끔 들어가서 보면 여전히, 꾸준히 한달에 3~4$씩 들어왔습니다. 제가 신경을 쓰지 않는 사이에도 손톱 자라듯이 자라는 나무같았습니다. 그래도 100$까지는 한참 남은 것 같아 여전히 신경을 쓰고 가끔 글을 올리고 싶을 때 취미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사이에 100$가 넘어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진짜 2년 5개월 정도 걸렸네요 ㅎㅎ)

그래서 그 땐 오 100$가 넘긴 넘었구나 신기하다 ~ 또 이러고 생업 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계속해서 지급이 보류되고 있다고 메일이 날라오더군요



(이런 메일이 날라왔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계좌 입력해야지 하고 계속 미루고 있다가 오늘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지급 보류라고 또 빨갛게 뜨더라구요. 

저는 애드센스가 100$이상 계속 누적되면서 제가 원하는 시점에 지급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월마다 지급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100$ 넘었을 때 전제) 그래서 어서 부랴부랴 블로그를 시작할 때 만들었던 외화종합통장을 꺼내어 지급 정보를 입력했습니다.




결제수단을 작성하는 항목에는 통장에 있는 정보들을 기입하고 저장하면 되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암튼, 결론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는 너무 목표가 멀게 느껴지고 도달할 수 없는 것 처럼 보여졌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노력한 만큼 오는 것 같습니다. 



맛집과 같은 쉽게 쓴 글보다, 제가 잘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전문성 있게 쓰는 글들과 직접 경험해서 작성한 포스트들에 대해 스테디셀러처럼 꾸준한 유입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찾는 정보의 니즈는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키워드로 유입이 됩니다. 메인 키워드에 유입이 없다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찾는 정보를 한 문장이라도 작성해두었다면 그것이 유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글 또한 글을 읽으신 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상 글을 마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