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찬이의 세상리뷰입니다.
 
최근에 태안 여행을 저희 반려견 행복이와 같이 다녀왔는데요~
 
알고보니 충남 태안이"2023년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행복이와 같이 여행다니면서 숙박, 식당, 관광지 방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행복이와 같이 태안 갔을 때 머물렀던 펜션은 '바다정원'이라는 펜션이에요.
방포해수욕장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가 서울에서 태안으로 내려갔을 때는 추석 연휴여서 차가 많이 막혔었어요. 그래서 펜션에 밤에 도착하였습니다. 펜션에 주차하는데 밤에 이렇게 1층 숙소는 글램핑 시설이 되어 있고 캠핑 조명들이 환하게 비추고 있어서 캠핑 온 기분도 들었습니다.  
 
(참고로 글램핑 뜻을 사전에 찾아보니 "고급스럽고 편리시설을 갖추고 하는 야영"이라고 하네요~)
 

 
 
 


 
펜션에 짐을 풀고 필요한 물건도 사고 주변도 구경할 겸 방포해수욕장 부근으로 나왔습니다. 펜션에서 3분 거리 이내에요. 엄청 가까워요.
 
 

 
때마침 방포해수욕장의 물때가 간조여서 물이 다 빠진 상태였어요. 해수욕장 앞 상가들의 조명에 의지해서 열심히 해변을 행복이와 걸어댕겼습니다. 밤해루질 체험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잘때는 약간 방음이 안되는 거 말고는 (?) 여행의 피로로 무난하게 잘 잤습니다. 
 


 
또 바다정원 펜션이 마음에 들었던 점은 1층의 각 호실 앞에는 인조잔디와 펜스가 설치가 되어있는 점이었습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올 때도 좋을 뿐만 아니라, 또 아이데리고 오신 분들에게도 좋겠더라구요.
 

 
아래는 저희가 머물렀던 방 사진이구요. 1층은 아니고 2층 방이지만, 여기도 역시 반려동물이랑 같이 숙박이 가능해요.
 

행복이도 처음 장거리 여행을 하는 거여서 장시간 차를 타고 갔더니,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매트 위를 열심히 뛰어댕기더라구요. 강아지도 직관적으로 자신이 쉴 수 있는 곳이란 걸 느꼈나봐요 엄청 귀여웠습니다.
 

벽헹거도 있어서, 우리 행복이 옷도 걸어봤어요. 넘 귀엽죵 ><
 


 
기본 조리 도구들도 있어서, 아침은 전날 포장해온 낙지덮밥을 데펴서 먹었습니다. 
 

 

 
 
창문과 문 밖 풍경이에요 ㅎ 특별할 건 없지만, 창이 커서 환기가 잘 되고 좋았습니다. 
 

 


 
펜션 밖에는 강아지 놀이터와 수영장이 있어요. 다음 일정이 있어서 간단히 둘러만 보고 왔습니다.

 

 
 
 
이상 태안 펜션 바다정원 펜션 반려동물 동반 방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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