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This is "Print Time(Office Time And Space)" In Gwanak-gu, Seoul, Korea

If you can visit our store, you can easily print by using our PCs.

Print Time also offers a fax service. Faxes can be sent by visiting the store or Online.

 

Print at Print Time

 

Once at Print Time, you will find three PCs for black and white printing and one for color.

 

Mail, USB, and website downloads are also available. 

In addition, it's possible to print with your own personal laptop or smartphone.

 

Also, We offer other various office work support such as faxing, scanning, laminating and binding documents.

 

 

 

Fax at Print Time

 

With Print Time, you can send both local and international faxes.

Print Time can also receive a fax for you.

 

 

Payment

 

Payment can be made by credit card, bank transfer, cash, Kakao Pay and Samsung Pay.

There is no minimum charge, even one sheet can be paid by credit card.

 

 

Business Hours

 

Mon - Fri : 9:00 ~ 20:00

Sat : 12:00 ~ 17:00

Sun : Closed

 

Directions

 

We are located at 131ho, 1F SK Hub Green, 344, Sillim-ro, Gwanak-gu, Seoul.

It's a one minute walk from Exit 7 at Sillim Station.

 

Where you leave Exit 7 at Sillim Station, you will see the "Oozy Coffee" 

The entrance of the building is next to the store.

 

 

 

 

We hope make you happy by our service.

Thank you.


초등학교 문구점 주위에 가면 항상 여러가지 장남감들이 어지러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어릴 적엔 비싸서 늘 구경만 하던 것들이었는데 어른이 되어서 보니, 완구들이 참 예쁘고 소유하고 싶단 생각도 들고요~


때마침 창신동에 완구거리가 있다고 해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동대문역 4번 출구에서 걸어나오다 보면 완구시장 안내 기둥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현수막이 걸린 곳이 거리의 입구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리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밟히는 예쁜 인형들





각양각색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 인형들도 있었습니다. 




나의 최애캐릭터 엘사 스마트와치에 참지 못하고 지갑을 열 뻔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 ~~~! 어쩜 이리도 내 취미와 기호를 반영한 장난감들인지~~




\


잠자고 있는 아기 인형도 진짜 같았어요 넘 작고 소중했던,,







저에게 딸이 있다면 이런 장난감으로 놀아줘봤을 것 같아요~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문구점도 같이 하는 곳이었어요.

다양한 공예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우유팩 모양의 필통인데 색깔톤이나 크기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또 지갑 열 뻔함 ㅎㅎ)




추억의 소프트콘~~ (버튼 누르면 푱 하고 날라가는 )




초등학교 때 한번쯤은 해보았던 손가락 위에 수평잡으려고 올려놓은 독수리 장난감

(양 날개에 자석으로 균형이 잡혀 있던 ㅎㅎ)




엄한데 꽂힌 미니데코 테이프, 각양 각색의 테이프를 커터에다 담아서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더 놀라운건 이것의 가격이 1,000원이었다는 것입니다!

(또 지갑 열뻔 했습니다)







옛날 초등학교 시절 문방구를 생각해보면 항상 물건들이 질서없이 규칙없이 정신없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보았었는데요

또 20-30대를 겨냥한 장난감가게들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진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이 가득합니다. 아마 아이들 장난감 사주려고 왔던 부모님들이 더 재밌어하고 더 사고싶어 할지도 모르는 곳 ㅎㅋ  20-30대에겐 추억의 장난감들도 많이 보고 평소에 좋아하던 것들을 장난감으로 만날 수 있는 재미들도 있습니다.


완구거리 옆에는 동묘 구제시장도 있고, 신당역쪽으로 해서 동대문역사공원역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광희문도 나옵니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하루 데이트 코스로 딱! 입니다




창신동 완구거리 데이트 코스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



Hello! I would like to introduce where to print and fax in Seoul, Korea.

That is "프린트타임(Office Time And Space)

 

It's located 1 minute away form Exit 7 at Sillim Station (Line 2).

(https://goo.gl/maps/anQiVBiJbqvc8Y9H6

(https://blog.naver.com/officetns/221572056329)

 

 

 

Services inculde :

 

- Printing, Collation and Lamination of your documents

 

- PCs and MFPs for your use.

 

- Air Print is also supported.

(An additional app install is necessary for Android phones)

 

- International Fax, Scan and Copy services.

*if you want to use International Fax service without visting,

you can mail us the file and fax number that you want to send below e-mail.

Email : print-time@kakao.com

 

- Shipping service

 

*Payment can be made in cash, credit card, bank transfer, Kakao Pay, and Samsung Pay

 

Business Hours :

- MON ~ FRI : 09:00 ~ 19:00

- SAT : 10:00 ~ 17:00

- SUN : Closed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contact us below!

 

C.P / SMS : 010-5135-1133

Email : print-time@kakao.com

 

 

 

 

유동인구 13만인 신림역! 하지만 역 주변에 출력할 곳 찾기가 만만치 않으시죠? 프린트 하는 곳 찾기도 어려울 뿐더러 찾아가는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프린트 한번 하려고 하면 왕복 1시간이 걸리고(ㅎㄷㄷ) 요즘같이 더운 날 길거리에서 헤메는 건 더더욱 힘든 일이죠. 
 
프린트타임은 그런 어려움에 공감하며 탄생한 프린트물 배송서비스입니다. 또한 프린트물 배송뿐만 아니라 이제는 신림역 7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있는 SK허브그린 빌딩에 "프린트타임"이 입주해 있어서 직접 방문 출력이 가능합니다.
 
신림역 7번출구에서 1분 거리라니 ~ 접근성도 정말 좋네요. 뿐만 아니라 여기서 출력, 코팅, 복사, 제본 뿐만 아니라 팩스, 스캔 등 다양한 오피스 업무를 처리 하실 수 있습니다!
 

 
컬러 출력, 양면 출력, A3출력, 복사, 스캔, 팩스, 제본, 코팅, 파쇄, 무선프린트, Air Print, 문서작업, 문서배송 등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네요!
 
무선프린트, Air Print 서비스는 가지고 있는 휴대폰에서 그대로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모든 걸 핸드폰으로 해결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린트타임에는 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전용 PC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와이어링 제본도 척척, 200매 이하까지 모두 제본 가능합니다
 

A3도 코팅이 가능한 코팅 장비까지 구비되어 있습니다. 구불구불하게 나오는 저렴한 코팅기가 아닌 튼튼한 코팅기 보유!
 
 
 
 
프린트타임을 찾아가시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신림역 7번 출구에서 나와

 
바로 보이는 서브웨이가 있는 건물에 있어요!
 

 
서브웨이 옆으로 보면 SK허브그린 건물에 들어오는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와서 왼쪽으로 꺾어 편의점을 통과해서 

편의점을 통과해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옷수선집이 보입니다.
 
그 옆이 바로~!
 

프린트타임입니다! (문활짝 ><)
 
 
찾아가기 어려우신 분들은 문서 배송서비스도 한다고 하니 편안하게 이용해보세요~!
 
https://blog.naver.com/officetns/221595402320

 

프린트타임 서비스 요금 안내

안녕하세요 프린트타임입니다 :)프린트타임 서비스와 요금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blog.naver.com

 

 

https://youtu.be/yMW-LAuRYDs

 

 

얼마 전, 드론 촬영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포항까지 (차로)4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고요..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질...ㅜㅜ;;

 

다행히도 무사히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 숙소에 밤 9시가 넘어 도착, 쉬면서 다음날 아침부터의 촬영을 준비했습니다.

숙소는 에어비엔비를 이용해 예약을 했고, 총 3일동안 매일 다른 곳으로 촬영을 다녀서 (이동이 쉬운)각각 다른 숙소로 잡았습니다.

오랜 운전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풀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총 3일 여정 중, 첫째날이 되었습니다. 첫번째 날의 여정은 "내연산" "경상북도 수목원"입니다.

내연산은 천년고찰 보경사와 12폭포로 유명한 군립공원입니다. 아침식사는 간단히 하고 바로 내연산으로 이동하여 촬영했습니다. 내연산 12폭포 중에 단연 장관을 연출하는 스팟은 관음폭포와 연산폭포. 그리고 높은 곳에서 내연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소금강전망대까지. 역시 "경북3경" 다운 내연산의 절경이었습니다.

 

내연산 관음폭포
내연산 연산폭포
내연산 선일대 정자

첫번째 날 두번째로 간 곳은 우리나라의 수목원 중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한(평균 해발 650m이상) "경상북도 수목원"입니다. 내연산에서 너무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수목원 닫는 시간이 넘어서야(17시) 도착을 해서 내부는 못 찍었습니다. 대신 수목원 전경만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경상북도 수목원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경상북도 수목원 전경
경상북도 수목원 입구

 내연산과 경상북도 수목원은 포항지역 중에서도 외곽에 위치하여 (예상은 했지만)두군데만 촬영하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고, 첫번째날 하루를 다 써버렸습니다.

 

두번째날은 포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호미곶""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입니다.

전날 밤, 미리 호미곶 근처의 숙소에서 일찍 잠을 청하고 새벽에 일찍나와 일출장면을 찍었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라 떠오르는 태양은 찍지 못하고 떠올라 살짝 보이는 태양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호미곶의 상징, 상생의 손과 새천년기념관, 호미곶 등대, 유채꽃밭을 촬영했습니다.

 

호미곶의 일출
호미곶 - 상생의 손, 새천년기념관
호미곶 등대
호미곶 유채꽃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연오와 세오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있는 테마공원입니다. 귀비고라고 하는 설화 속 비단 창고의 이름을 딴 전시관안에서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경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귀비고 전시관

두번째날의 마지막 세번째 장소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서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최동단 힐링 둘레길입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제2코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제2코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제2코스

둘째날 세군데 촬영을 마치고, 포항 도심의 숙소로 이동해 내일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날인, 세번째날  촬영지는 "포항운하""영일대"입니다.

포항운하는 동빈내항과 형산강 사이의 물길을 복원해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를 복원하는 도심재생 프로젝트입니다. 2014년에 준공되어 지금은 포항크루즈를 타고 포항운하와 송도해수욕장 앞 바다, 형산강을 한바퀴 도는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포항운하와 포항크루즈
포항크루즈
포항운하와 포항크루즈

마지막 날, 마지막 촬영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입니다.

영일대해수욕장에 세워진 바다위 정자, 영일대. 해가 진 후의 아름다운 야경도 또한 즐거운 볼거리입니다.

 

영일대해수욕장의 영일대
영일대의 야경

 

*모든 장소의 드론촬영은 사전에 드론비행허가와 드론촬영허가를 승인받아 진행하였습니다. (군 담당자, 해당 항공청)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주말 가족나들이 추천 포스트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충주! 쏘카를 빌려 고속도로를 타서 가는데 중간에 휴게소 한 번 들리고 가니 2시간이 그렇게 길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사실 충주를 처음 가보았는데요, 뜻밖의 풍경에 놀랐습니다, 마침 벚꽃도 한창 피었었구요. (지금은 벚꽃은 다 졌을 것 같네요)

 

0. 중앙탑 사적공원

 

중앙탑 사적공원에는 여러 명소가 맞물려 있습니다! 먼저 탑평리 칠층석탑,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중계도로가 있습니다!

 

충주시 풍경길 안내도에서 충주의 다양한 명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적공원에서는 넓디 넓은 잔디와 푸른 하늘, 다양한 예술 조각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1. 충주 중앙탑(탑평리 칠층석탑)

사적공원에서 제일 먼저 구경한 곳은 바로 충주 중앙탑 탑평리 칠층석탑입니다. 화창한 봄날씨,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서 있는 7층 석탑이 참 멋스러웠습니다. 멀리서 보면 작게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그 위엄이 절로 느껴지는 석탑

 

 

신라시대에 세워진 석탑중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이라고 합니다! 이 석탑의 건립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국토의 중앙을 표시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설도 있습니다.

 

 

2.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충주에 국제조정경기장 있는거 다들 아셨나요? (제가 좀 뒷북 ^^;) 그것도 여러 국제대회를 치룬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탄금호에 가보면 수려한 경관과 함께 조정보트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3. 탄금호 중계도로

 

또 탄금호에는 "중계도로"가 있는데요. 이 중계도로는 조정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라고 합니다. 1.4km나 뻗어 있어서 탄금호 사이를 산책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주변 생태계를 고려해 수면 위에 떠있는 구조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밤에는 예쁜 조명이 다리를 비추며 분위기가 더한다고 하네요!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좋은 날씨에 가서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아래는 탄금후 중계도로에 대해 잘 소개해준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

 

 

 

 


서울 근교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 중 한 곳이 용인입니다.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이동시간도 짧고, 길도 덜 막히는 편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용인민속촌 방문 후기를 포스팅하였다면 이번 시간에는 보정동 카페거리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

(2019/02/04 - [나들이,맛집,카페] - 용인 가볼만한 곳 - 용인 한국민속촌 관전포인트, 즐겁게 관람하는 Tip)



보정동 카페거리


보정동 카페거리는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 전통찻집 등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입니다. 서울의 합정동 느낌이 나면서도 사람이 적지도 붐비지도 않아 딱 좋습니다. 밤에는 거리 가득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저녁 해결 - 미카도스시 용인 보정점



보정동 카페거리에는 다양한 요리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어디에 가면 좋을지 카페거리를 한바퀴 다 돌아보고 선택한 곳은 바로 "미카도스시"였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회전초밥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모양의 초밥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회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만큼만 먹으면 되니 회전초밥 만큼 가성비가 좋은 메뉴도 없었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의 메인 street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 골목에 미카도스시 보정점이 있습니다.



먹음직 스러운 예쁜 초밥들이 1,2층으로 쌓여 눈 앞을 지나갑니다. 


아래는 제가 고른 초밥들 ㅎㅋㅋ



(베이컨 위에 진짜 초미니 계란이 올라간 건 아니고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소스로 미니 계란이 연출되었습니다 ㅎㅋㅋ)



치즈위에 참치위에 고구마가 올려진 롤입니다. 진짜 별미였습니다.



유부초밥 안에 초밥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 초밥(이미 하나 먹고 하나만 남은 상태 ㅎ)



적당히 맛있게 초밥을 흡입하고 나서는 속의 미세한 느끼함을 해소하기 위해 저희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디저트 해결 - 에코의 서재





카페 이름에 '서재'가 들어가 있는 것 처럼 내부는 책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북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손만 뻗으면 책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각 테이블 마다 예쁜 조명이 있어 분위기를 한껏 북돋습니다 




하루종일 용인에서 보냈던 우리는 비타민이 필요해서  딸기주스와 레몬티를 주문하였습니다 ><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마무리하는 여정 ~ 프리랜서라고 쉬는 날 없이 달리기만 했는데 오늘은 모처럼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편히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전하였습니다.







거리에 걷다보면 위와 같은 sign이 있습니다. 엄마특별시 용인 ㅎㅎ 진짜 마음따뜻해지는 문구입니다.


용인에 와서 보정동 카페거리를 들리지 않고 바로 서울로 갔다면 아쉬웠을 것 같을 정도로 여기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미카도스시, 에코의 서재 외에도 보정동 카페거리에는 예쁜 레스토랑과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커플 단위로 혹은 가족 단위로 와도 전혀 손색없는 분위기 좋은 곳 같습니다 :-)




연휴가 되면 어딘 가고 싶은데 멀리 가기엔 부담스럽고 서울에 있기엔 너무 아쉽지 않으신가요? 그럴 땐 서울 근교 용인으로 드라이브 어떠신가요? 

 

낮에는 용인민속촌, 밤에는 보정동 카페거리 이렇게 코스 잡으시면 용인에서 하루 종일 알차게 있다 올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용인민속촌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용인 한국민속촌 들어가는 길

 

용인민속촌에는 초대형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료는 2천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설 연휴 주말, 용인 민속촌에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예전엔 저는 용인 민속촌이 옛날 초가집들로 마을을 구성하여 한 20분만이면 볼 수 있는 그런 곳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입장권 가격에 무척 놀랐습니다.(성인기준 1명당 무려 2만원). 하지만 용인민속촌을 들어가보니 왜 입장권료가 그렇게 책정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용인 민속촌은 20분만에 둘러 볼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닌 대단지 규모의 복합 테마파크였습니다!

 

 

다양한 행사, 축제 -  '추억의 그 때 그 놀이'

 

민속촌 곳곳에는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어른들의 추억을 복돋울 수 있는 '추억의 거리'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는 복고풍의 DJ 진행, 벨튀를 소재로 한 '이놈아저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놈아저씨'에서 즉흥 콩트를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호응 소리가 작은 관중들 사이에서 즉흥 콩트하기가 쉽지가 않을 텐데 출연하시는 분들이 열정적으로 진행하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한국 민속촌 내 작은 놀이동산!

 

 

 

 

 

용인 민속촌안에 놀이기구 있는 거 저만 몰랐던거 맞죠? 회전목마, 범퍼카, 바이킹 등 추억의 놀이기구들을 보며 저의 어린 시절이 아련하게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거기에다가 눈썰매장도 있었습니다. 놀이동산과 눈썰매장을 이용하려면 입장권은 자유이용권으로 끊으면 됩니다. Old한 저는 놀이기구, 썰매 탈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일반 입장권으로 들어왔는데 막상 사람들이 놀이기구 타는 거 보니까 타고 싶더라구요 ㅠㅠ.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위를 참고하세요 ^^)

 

 

 

한국 민속촌 내 다양한 민속 공연!

 

 

 

 

 

 

 

한국 민속촌 안에는 시간마다 농악놀이, 줄타기, 마상무예 등 다양한 민속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용인 민속촌에 처음 와본 저로서는 발걸음 가는대로 돌아다니다가 줄타기 공연을 눈앞에서 놓쳤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마상무예 공연은 챙겨보게 되었는데, 달리는 말 위에서 다양한 무예를 보게 되니 평소에 보기 힘든 공연을 보게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연날리기 대회!

 

진짜 의도치 않게 빅 재미 얻었던 곳은 바로 연날리기 대회였습니다. 

 

 

 

아동부, 성인부 이렇게 나누어서 연날리기가 진행되었는데 연을 높게 날리기 위해 열심히 연달리기를 하는 참가자 분들도 너무 재밌었고, 연이 높게 날 때마다 '우와'하는 탄성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회자분도 진행 너무 재밌게 하셔서 크게 웃었습니다 ㅋㅋ

 

 

 

한국 민속촌 내 대형 푸드코트 - 장터!

 

민속촌 안에는 대형 푸드코트 느낌의 장터가 있었습니다. 

 

 

 

화로불까지 있어 현대판 장터같은 느낌 ㅎㅎ

 

 

맨 오른쪽에 식권판매소가 있어 거기서 음식을 결제하고 번호표를 받아 주문한 코너 앞으로 가서 기다리면 됩니다 ㅎ

 

 

 

장터에 온 김에 장터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국밥이 참 또똣하고 얼큰하니 추운데 몸을 노곤노곤하게 녹여주고 기운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제주 민속촌 흑돼지!

 

 

각 지역마다의 민속촌을 재현한 곳도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제주 민속촌에는 귀여운 흑돼지 두 마리도 있었습니다.

 

 

 

 

 

 

저녁즈음 되니 민속촌에 청사초롱을 켰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용인 민속촌에 오후부터 가서 거의 3-4시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해서 잘 모르고 돌아다니기만 했는데 다음에 다시 오면 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내용이 다가 아니라 더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혹시 용인민속촌 방문 예정이시라면 더 즐겁게 놀 수 있는 Tip 공유합니다

 

 

1) 한복 입고 민속촌 다니기

 

- 한복을 입으면 옛스러운 민속촌 풍경에 다양한 컨셉사진을 촬영할 수가 있습니다. 민속촌 내 한복 입은 분들을 보면 더 신나게 즐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2) 입장권은 웬만하면 자유이용권으로 

 

- 놀이기구 안탈꺼라 생각해서 일반 입장권으로 갔는데 막상 놀이기구들 보니 타고 싶더라구요 ㅎㅎ

 

3) 공연 시간 잘 체크하기 

 

- 줄타기, 마상무예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민속 공연들이 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보면 꼭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에 맞춰 미리 명당을 잡아 놓는 것도 Tip 중 하나입니다 ^^

 

4) 오전부터 오면 좋음 

 

- 민속촌의 규모가 생각보다 큽니다. 저희도 민속촌에서 3-4시간정도 있었는데 다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온 것 같았습니다. 민속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오전부터 와서 여기서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구경 할것도 다 하면 마감 시간까지 금방 갈 것 같습니다!

 

5) 다양한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 

 

- 민속촌 안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체험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구경만 하고 슥 지나가지 말고 하나씩 해보면 더 재밌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다음 편에는 보정카페거리 방문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철원 노동당사 -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MV 촬영지 여행

 

 

2019년이 밝았습니다. 홀로 훌쩍 여행을 떠났습니다. 

항상 아래쪽으로만 가봐서 이번엔 위쪽으로 가보았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위로 갈수록 점점 더 추워집니다.

 

 

 

 

목적지는, 정말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철원 노동당사' 건물(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3-2)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라는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발해를 꿈꾸며'라는 곡은 1994년, 16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서태지와 아이들 3집'의 타이틀곡입니다. 당시, 주를 이룬 사랑 이야기의 다른 가수들의 노래들과는 달리, 통일을 염원하고(발해를 꿈꾸며), 교육 현실을 비판했던(교실이데아) 주옥같은 곡들이 담긴 앨범입니다. 서태지, 그의 나이 23살 때의 업적이네요. (3집, 대한민국 100대 명반에 선정)

 

사실, 철원 노동당사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건물입니다. 1945년 8월 해방 이후부터 6.25전쟁 전까지 사용된, 북한 노동당 철원군 당사로서 악명을 떨치던 곳이라고 하네요.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한 후,

 

 

세워진지 얼마 안 된, 위령탑부터 둘러봅니다.

 

 

입구를 지나면, 매점과 화장실도 있습니다.

 

 

(매점 앞 길냥이들의 모습)

 

 

저 멀리 건물이 보이네요.

 

 

노동당사 건물 옆 안내문을 한 번 읽어봅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노동당사 건물 정면 모습)

 

 

건물을 한 바퀴 둘러봅니다.

 

 

이곳은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 뮤비에 나왔던 그 곳!

 

25년 전, 영상 속 모습입니다.

 

 

다른 각도의 그 곳!

 

영상 속 '대형 태극기'가 인상적입니다.

 

 

여기도 영상에서 나온 곳인 듯합니다.

 

YG 사장님이신 양현석의 25년 전 영상 속 모습 ㅎㅎ

 

 

뼈대와 외벽만 남은 건물 모습이 맑은 날씨와 대조적이네요. 

 

 

실내였던 내부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좀 무섭기까지 합니다. (고문과 학살의 현장이었기 때문입니다)

 

 

건물 옆에서 본 복도 모습

 

 

앙상한 나뭇가지와 계절 탓에 을씨년스럽기도 합니다.

 

 

건물의 뒤쪽 모습이고요,

 

 

(다시 앞쪽으로 와서) 계단과 1층 입구의 모습입니다. 

 

 

1층 입구 모습입니다. (건물 내부는 출입 금지)

 

 

 

아픈 역사의 현장이자 서태지가 통일을 염원하며 노래 부른 그 곳.

 

참 오래 걸려 찾아왔네요.

 

우리 민족이 다시 만나는 그날은, 오래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by Chan(with iPhoneX)

 

 



신림역 랜드마크 신림역 포도몰. 


너무 가까이에 있고 친숙한 곳이라 여기서 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가끔 저녁 먹고 나서 둘러보고 싶은 곳이 바로 신림 포도몰입니다.


화장품, 악세서리, 의류, 패션 잡화도 많고 최근엔 미니소, Butter도 들어오면서 솔솔한 쇼핑재미가 있습니다.



1. 2층 - 미니소코리아 포도몰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서 연말 분위기를 낼 겸 소품들을 몇 가지 사 보았습니다.  



미니소 포도몰점은 포도몰 2층에 있습니다.




미니소에는 저렴한 가격에 예쁜 인형들을 get할 수 있는데요. 마침 또 눈사람 인형이 예쁜게 있네요.



다양한 모양의 스탠드들도 있었습니다. 최근 유튜브 촬영하면서 왠지 조명이 필요한 것 같아 계속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다이소와 비슷하면서도 가격대는 약간 상향 하지만 실용성있고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2. 7층 - 반디앤루니스 신림역점


포도몰에 왔으면 또 안들릴 수 없는 곳이 바로 반디앤루니스입니다.


반디앤루니스 신림점은 오전 10시에서 10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포도몰 7층에 있습니다. 



여기서 책도 둘러보고, 각종 문구 잡화들을 보고 있으면 또 시간이 금방 갑니다. 



3. 8층 - 박가부대찌개 신림포도몰점


쇼핑을 하다보면 당이 딸리고 배가 고프기 때문에 중간에 식사나 티타임을 가지면 좋은데요. 포도몰 방문한 시간대가 저녁이어서, 8층에 이르렀을 때 식사할 곳을 찾았습니다. 몇몇 식당들이 있는데 치즈닭갈비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가게된 곳, 바로 '박가부대찌개'입니다.




이름은 부대찌개집이지만 여기 닭갈비 진짜 맛있습니다. 






4. 9층 - 버터 신림포도몰점


버터 신림포도몰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버터 신림포도몰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작은 것과 전구 해서 총 만원 조금 넘은거 같아요.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완전 득템했죠 ㅎㅎ




요롷게 구매했어요. 이따 소품으로 어떻게 사용했는지 동영상 보여드릴께요 ><




5. 9층 - 코인노래연습장


포도몰 9층에는 게임장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있습니다ㅋㅋ 그냥 가기 아시워 평소에 노래방에서 불러보고 싶었던 곡 한 4곡정도를 선정하여 부르고 왔습니다.






그 좁은 공간에서 춤도 추고 지르기도 하고 했습니다. 2곡 불렀는데 목이 쉬더라구요..;





6. 9층 - 롯데시네마 신림점


포도몰 9층에는 롯데시네마도 있습니다. 12/25일에 범블비 개봉한다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누구나 예측가능한 스토리이며, 범블비 로봇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총평


저녁식사 끼고 반나절 시간 보내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층마다 브랜드도 많이 입점해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습니다. 겨울이니 추운데 어디 돌아다니기 보다는 포도몰 층마다 돌아다니며 하나씩 즐겨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미니소, 버터에서 산 소품들로 만든 동영상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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